고구마, 저장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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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수확의 계절 가을이다. 텃밭에서 심은 고구마 수확도 한철이다. 힘들게 심고 수확했는데도, 저장을 잘못해 낭배를 겪는 경우가 많다.
3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고구마는 저장조건이 까다로워 수확 후 관리가 어려운 작물 중 하나다. 저장환경이 좋지 않으면 부패되거나 무게가 감소하기 때문에 수확 후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고구마는 수확 시 상처가 나면 저장 중에 병원균이 침입해 부패되기 쉽다.
일반적으로 고구마 저장에 알맞은 온도는 12∼15℃며 습도는 85∼90%다. 10℃에서 저장한 경우 냉해에 의한 부패율이 50% 이상으로 증가하므로, 10℃ 이하의 저온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환기가 잘되는 그늘진 곳에 놓아두면 좋다. 가급적 수확 뒤에는 빨리 먹는 것이 좋다.
참고로 고구마는 오행생식요법상 비장과 위장을 영양하는 단맛음식으로 수형이나 목형 체질에 유익한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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