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 위장 증진 '벌꿀' 면역력 체력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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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꿀은 오행생식요법 이론에서 비장과 위장의 기운을 증진시키는 단맛음식이다. 목형체질이나 수형체질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17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꿀은 일교차가 심해 면역력과 체력이 떨어지기 쉽고,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건강과 면역력을 챙겨야 하는 요즘 매우 유익한 음식으로 평가된다.
농진청에 따르면 벌꿀은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뤄져 몸에 흡수가 빨라 에너지원으로 우수하다. 단맛은 설탕보다 강하지만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을 비롯해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들어있다.
또한, 피부 보습을 돕는 필라그린의 합성을 증가시키고 기미, 주근깨 등을 만드는 멜라닌 생성에 관여하는 효소 활성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아카시아꿀의 경우, 위궤양, 위염, 위암 등의 발병인자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생장 억제 효과가 탁월한 것을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아카시아꿀과 밤꿀의 영양성분을 분석한 결과, 지나치게 섭취하면 충치, 비만, 당뇨를 일으킬 수 있는 당류(자당)는 전혀 들어있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오행생식요법이론에서는 벌꿀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상생생극 작용에 의해 신장과 방광의 수기운이 크게 약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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