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 노폐물을 밖으로 원활히 내보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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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몸의 독소를 빼내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예전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외부환경 오염이 심해지면서, 부득불 몸에 축적되는 위해성분에 대한 걱정이 많다. 이에 따른 해독(디톡스) 방법도 시중에는 다양하게 회자되고 있기도 하다.
오행생식요법이론에 따르면 첫째 운동이다.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 땀을 냄으로써 몸에 쌓이는 위해성분을 땀과 함께 배출하는 것이다. 둘째, 물 섭취다. 물을 일정량 규칙적으로 섭취함으로써 소변이나 땀을 통해 중금속이나 미세플라스틱 등을 배출할 수 있다고 본다. 셋째, 짠맛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오행생식요법상 짠맛 음식은 신장과 방광을 영양하는 수기운을 북돋는다. 수기운은 밖으로 밀어내는 성질이 있는데, 몸에서는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6장 6부중 신장과 방광이 몸속 노폐물을 걸러내고 오줌이나 변 형태로 배설물을 내보내는 것처럼 말이다.
수기운의 짠맛 음식 중에서 대표적인 것은 소금이며, 천일염이나 죽염이 추천된다. 다시마 미역 김 톳 등 해조류 역시 해독에 좋은 짠맛 음식이라고 할 수있다.
몸속에 들어와 있는 위해성분은 이런 몸속 작용원리를 최대한 활용하면 된다. 더 중요한 것은 위해성분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가능한 가공식품의 섭취는 멀리한다. 인위적인 재배가 아닌, 자연환경에서 농약이나 화학비료에 덜 노출된 식품을 섭취토록 한다. 소식을 실천하면 위해물질의 체내 축적을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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