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60만명 시대... 증상에 따른 식이요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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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코로나19확진자수가 60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1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2만 1,266명, 해외유입 사례는 62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62만 1,32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250,592명(해외유입 30,537명)이다.
이에 코로나확진자 수가 정점에 도달하면서 조만간 국민 집단면역이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도 제기된다.
16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40만 명대를 넘어선 이후 마치 100만명을 찍을 태세다.
확진자가 급증에도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우세종이된 오미크론 치사율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아주 낮기 때문이다.
방역 당국은 단순 치명률의 경우 계절독감 수준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코로나에 감염되는 것은 시간 문제일뿐 누구나 걸릴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최근 오미크론 코로나 감염자들의 증세를 들어보면 유증상자의 경우 콧물과 가래, 기침, 설사, 두통, 발열 등을 특징으로 한다. 일반 감기와 유사한 증세다.
이에 코로나 치료제와 함께 진통제, 감기약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음식이 도움이 될까? 오행생식요법이론에서는 나타나는 증세에 따라 음식을 달리 하라고 조언한다.
◇ 토와 금이 약한 홍맥과 모맥의 증상(혈맥상 인영이 크다)
증상 : 콧물이 나고 토하거나 매스껍고 살이 아프고 재채기가 나며 피부가 으슬으슬 추워진다
방법 : 찬바람을 쐬지 말고 몸을 따듯하게 하고, 땀을 내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다.
식이요법 : 매운맛 식품을 섭취한다. 생강차에 꿀이나 유기농 흑설탕을 넣어 자주 마신다. 현미밥, 마늘 양파 고춧가루가 도움된다.
◇ 화와 목이 약한 구맥과 석맥의 증상(혈맥상 인영이 크다)
증상 : 땀이 많이 나고 뼈가 쑤시고 나른하다. 삭신이 쑤신다.
방법 : 쓴맛과 짠맛을 섭취한다.
식이요법 : 커피에 소금을 타서 뜨겁게 끓여먹고 땀을 낸다.
◇ 목과 상화가 약한 현맥과 구맥의 증상(혈맥상 인영이 크다)
증상 : 목이 붓고 가래가 나오며 기침이 나고 목이 쉰다.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한다. 코로나의 주된 증상이다.
식이요법 : 담낭을 영양하는 신것과 삼초부를 영양하는 떫은 맛 음식 섭취한다. 요구르트를 약간 데위먹고 땀을 낸다. 신맛에는 비타민 사과 귤 등의 과일과 곡물로는 귀리 보리 등이 있다. 유산균을 먹는 것도 도움 된다.
사진 : 오행생식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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