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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대장 약한 가을철, 매운맛 고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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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1-11-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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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고추는 오행생식요법이론에 따르면 폐장과 대장을 영양하는 매운맛 식품이다. 금기운이 약해지는 가을철 적극적으로 섭취하면 이로운 음식이다.

 

심소장이 크게 태어난 화형, 간장과 담낭이 큰 목형체질에게 좋은 음식이기도 하다. 식품영양학적으로는 비만, 위염·고혈압 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 캡사이신을 비롯해 매운맛은 없지만 캡사이신과 약리적 효과가 같은 캡시에이트’, 빨간색을 띠게 하는 항산화 성분 카로티노이드등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3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고추에는 특히 비타민 시(C)는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풋고추 기준 100g43.9578.01mg으로, 오렌지(43mg), 레몬(52.07mg)과 비슷한 양이 들어있다.

 

고추는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다. 연한 고추를 밀가루나 찹쌀가루를 묻혀서 찐 후 양념장을 곁들인 풋고추찜은 환절기 입맛을 살려준다. 풋고추찜을 볕에 말려 튀기면 맵지 않고 고소한 고추 부각<사진>이 완성된다.

 

돼지고기와 고추장을 넣어 얼큰한 고추장찌개를 끓이거나 고추장에 채소를 섞어 장떡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김치를 담그거나 양념장에 고운 색을 내기 위해 고춧가루 대신 붉은 고추를 다져 넣으면 향과 더불어 맛, 시각적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올해는 기상조건이 좋아 고추가격이 작년에 비해 평균 3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저렴하게 구입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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