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일 '수박', 세포 장기 신경계 건강 개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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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요법적으로 수박은 신장과 방광을 영양하는 음식으로 화형이나 토형체질에게 매우 이로운 음식이다.
이러한 수박이 신체 활성산소를 줄이고 세포 손상을 늦추며, 신체 조직을 복구하고 소화와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미국 농무부 공식 홈페이지가 4일 전했다.
미 농부부는 산하 ARS (Agricultural Research Service)의 연구원들이 최근 과일에서 식물 화학 물질로 알려진 1,500 개 이상의 다양한 화학적 특성의 작은 분자를 확인했으며, 수박을 섭취하는 것이 항산화제, 비단백질 아미노산과 리코펜 섭취를 늘리는 훌륭한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수박을 먹을 때마다 세포, 장기 및 신경계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수박의 식물성 화학 물질은 과일, 채소, 곡물 및 콩에서 발견되는 인간 세포 보호 화합물로 생토마토보다 리코펜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며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과 탄수화물 및 알칼로이드와 같은 다른 영양소도 씨앗 및 껍질에 있다”고 설명했다.
ARS는 이와함께 과일과 채소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의 일부이며, 하루에 과일 1.5 ~ 2 컵, 야채 2 ~ 3 컵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잘익은 맛있는 수박은 살짝 두드렸을 때 ‘통통’ 청명한 소리가 난다. 덜 익은 수박은 ‘깡깡’하는 금속음, 너무 익은 수박은 ‘퍽퍽’하는 둔탁한 소리가 난다.
호피무늬 수박은 껍질에 윤기가 나며 검은 줄무늬가 고르고 진하게 형성돼 있어야 좋다. 줄기의 반대편에 있는 배꼽의 크기가 작은 것이 당도가 높다. 꼭지부터 수분이 마르므로 길이나 모양에 상관없이 꼭지의 상태로 신선도를 판단할 수 있다.
* 사진은 농촌진흥청이 시중에 판매되지는 않지만 시판되는 수박을 개량하는 소재로 사용하는 중간 모본 수박 품종인 ‘소소원’. 씨의 크기가 일반 수박의 25% 수준으로 작은 수박이다. 농진청은 종묘 회사 등에 보급해 새로운 품종 개발에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사진 농촌진흥청 발간 ‘여름철 대표 과일 수박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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