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무더위 이기는 7월의 제철 수산물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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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장마와 무더위가 교차하는 7월, 몸을 보양하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
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좋은 제철 수산물로는 수산물로 민물장어와 다슬기, 조피볼락이 있다.
민물장어는 몸이 뱀처럼 둥글고 길어서 뱀장어라고 불리며, 강에서 살다가 바다로 가서 알을 낳는 것이 특징이다.
민물장어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비타민이 풍부해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여겨지며, 특히 부추나 생강과 함께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특유의 비린내가 없어져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강이나 계곡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슬기는 지역에 따라 올갱이, 고동, 꼴부리, 대사리 등으로 불린다.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다슬기는 주로 아욱이나 부추 등 채소를 함께 넣고 끓인 국이나, 전, 무침 등으로 즐겨 먹는다.
또한, ‘우럭’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조피볼락은 단백질, 칼슘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며, 쫄깃하고 찰진 식감과 저작할 수록 단맛이 나는 특징이 있어 주로 회로 먹는데, 탕으로 끓여 먹으면 국물에서 깊고 진한 우럭 특유의 감칠맛이 돌아 매운탕으로도 즐겨 먹는다.
오행생식요법이론에서는 이들 수산물은 폐장과 대장을 영양하는 매운맛 음식이다. 화형이나 목형체질에 이롭다.
이달의 제철 수산물을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https://blog.naver.com/korfish01?proxyRefer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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