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나는 쇠고기 '고사리, 오행에서는 면역력 강화 떫은 맛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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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고사리는 영양소가 풍부해 산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린다. 양치식물로 높이가 1m 정도 자라는데, 줄기는 통통하고 아기가 손을 꼭 쥐고 있는 것처럼 말려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사리는 삶아서 나물로 먹거나, 육개장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대중적이다. 돼지고기와 함께 장조림으로 만들거나 김치전ㆍ녹두전에 넣어 먹기도 한다. 요즘은 고사리와 궁합이 좋은 파와 마늘을 함께 사용하여 파스타로 만들기도 한다.
고사리는 식이 섬유와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변비 예방과 피부 미용에 좋다. 또한 칼륨 성분이 많아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여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압 수치를 낮춰준다.
한편 풍부한 식이섬유에 비해 열량이 낮아 쉽게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산림청은 고사리를 5월 이달의 임산물로 선정했다. 오행생식요법이론에 따르면 심포삼초를 영양하는 떫은맛 식품으로 생명력 면역력을 강화시켜준다. 체질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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