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맞는 짝궁은 어디에?....좋은 궁합 체질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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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내게 맞는 단짝은 누구일까? 새해가 되면 청년들은 궁합이나 사주, 타로점을 보고 이를 알아내고자 한다. 한쪽에서는 미신이라고 하고, 또다른 한쪽에서는 통계를 바탕으로 한 과학이라고 얘기한다.
그럼 오행생식요법에서는 어떻게 생각할까? 오행생식요법에서는 사람의 체질을 기본적으로 6가지 체질을 나눈다. 이 체질은 음양으로 할 경우 12가지 체질이되며, 체질이 서로 겹치는 부분까지 감안해 파악할 경우 아주 세세한 체질까지 분류할 수 있다. 여기서는 기본 6가지 체질을 바탕으로 얘기 하고자 한다.
6가지 체질은 목형, 화형, 토형, 금형, 수형, 상화형 체질이다. 목화토금수는 서로 상생상극 하며, 상화는 상생상극을 운행하는 작용을 한다. 여기서 상생상극하는 원리에 기반한 것이 체질별 궁합니다.
가령 목기운은 화기운을 생하는 역할을 한다. 화기운은 토기운을, 토기운을 금기운을, 금기운은 수기운을 생한다. 반면 목기운은 토기운을 극하고, 화기운은 금기운을 극하며, 토기운은 수기운을 극한다. 금기운은 목기운을 극하며, 수기운은 화기운을 극한다.
오행생식요법에서 좋은 궁합은 남성이 여성을 극하고,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극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가령 목기운 남성과 토기운 여성, 토기운 남성과 수기운 여성의 궁합이 좋은 궁합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극한다는 것은 기운상의 것을 말하며, 수직적 관계를 뜻하지는 않는다. 같은 목기운과 목기운, 화기운과 화기운, 토기운과 토기운의 체질은 친구적 관계라고 설명한다.
급격히 세상이 바뀌고 있으니, 어쩌면 남성이 여성을 극하는 체질이 시대에 맞지 않을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지금까지 바뀌지 않는 오직 하나의 진리는 모든 것은 변한다는 점일 것이다.
오행생식은 음식이나 마음가짐 등을 통해 체질이 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체질이 꼭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란 것이다. 그러고 보면, 내게 가장 잘 맞는 궁합 대상을 찾는 것은 내 자신이 상대방에게 가장 좋은 궁합 대상자로서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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