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의 진정한 주인이 되기 위한 나만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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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초등생 딸 아이를 두고 서울에서 살고 있는 40대 가정주부입니다.
2007년 8월 20일 오행생식 본사가 있는 사당에서, 7대자연섭생법(7대 법) 교육을 받으면서 생식을 먹고, 몸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 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집 가훈은 ‘하나만 잡고 간다. 될 때까지! ‘나 자신 사랑하기와 몸운 동’입니다.
아내, 남편, 자식으로 각자 의 자리와 역할은 다르지만 그것을 잘 해내기 위해 우리는 통곡식(오행생식), 통과일, 몸운동을 중심으로 하는 7대법의 실천을 공동의 목표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문제가 생기면 가족회의를 열어 각자의 입장과 생각을 드러내고 함께 머리 맞대어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행생식과 7대법은 나만이 아닌 우리 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제일 중요한 기준입니다.
왜냐하면 몸이 건강해야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아름다움이 빛을 발해 서로를 더 사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주부로서 나 자신은 물론 남편과 자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오행 생식과 7대법을 실천한지 10년이 넘어가니 저는 이제야 내 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내가 지금 사람의 몸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놓치지 않고 알아차리기 위해 수시로 자신의 맥을 체크하라! 나의 맥이 현재 어떤 맥인지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분이 좋을 때와 안 좋을 때, 생식을 먹고 몸운동을 하기 전과 후, 컨디션이 좋을 때와 안 좋을 때의 맥을 만져보고 그 차이를 느껴라. 그러면 된다”는 ‘언덕샘’의 말씀 을 듣고 맥을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내 똥은 굵습니다. 배변할 때 아주 시원하게 봅니다. 그러나 이틀에 한 번씩 변을 보니 변비에 가까운 편이 지요. 해인정(크리스탈정)을 조금만 적게 먹어도 변이 굳어지고 단단해 지기 쉽습니다.
게다가 생리와 겹친 다든지 에너지를 많이 쏟아 컨디션 이 떨어지는 날에는 리듬이 깨져 변 도 나오지 않습니다. 나는 컨디션이 떨어지면 감정도, 생각도 굳어버립니다. 표정도 차갑게 굳어 얼음공주가 되고 생각은 돌멩이가 되어 머리가 일체 돌아가지 않습니다.
에너지가 부족하여 몸이 힘드니 생각을 할 여력이 없습니다. 몸도, 감정도, 생각 도 다 단단하게 굳어서 현실의 상황을 숨고 피하고 도망갑니다.
가만히 보니 나의 변의 상태와 맥과 감정과 생각이 하나로 일치하고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아차리니 변의 기준을 세워보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오행생식과 7대법을 실천한지 10년이 되었건만 이제야 스스로 주체가 되어 나의 몸을 돌보기 시작합니다.
우선은 하루에 한 번씩 변을 보기로 하고 그 것이 되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변을 보기로 목표를 정합니다. 나는 변비에 가까운 편이니 짠맛 과 신맛, 떫은맛을 더 보충합니다.
기본적으로 먹는 생식에 크리스탈정(한번에 70알)과 목셀렌(20알), 상화셀렌(20알)을 하루에 6세트씩 먹습니다.
10년 동안 생식과 크리스탈정 하나 만 잡고 와서 이것만 엄청 먹었더니, 늘 반대 급부적으로 물이 많이 당겨서 오히려 몸에 냉기가 들어오는 경우들이 많았는데, 크리스탈정의 양만큼 목과 상화의 셀렌을 보충하여주니, 물 당김이 줄어들고 물이 덜 먹히니 몸이 가볍고 나왔던 똥배가 쏙 들어가는 효과까지 얻게 됩니다.
우선 먹는 것은 이렇게 하고 허리 돌리기와 걷기, 배 두드리기를 좀 더 많이 해주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변을 보게 됩니다.
단단하던 것에서 바나나 처럼 많이 부드럽고 연해졌습니다. 오행생식과 7대법을 실천하고 있는 변의 전문가들인 친구들에게 물어 봅니다.
‘요즘 변의 상태는 어떠니?’ 그랬더니 ‘어제 먹은 음식에 따라 그 때그때 다르지’ 하는 답이 돌아옵니다.
그렇구나. 아침마다 변을 체크하다보니 어제의 생활습관에 대해 체크 하게 됩니다.
내가 어제 7대법(오행 생식)을 얼마나 잘 실천했느냐에 따라서 오늘 아침 내 변의 상태가 그대로 드러나게 됩니다.
“변은 육장육부 가 만들어내는 생산물이다. 지금의 몸은 지나간 내 감정과 생각의 증거물이며 흔적이다”는 ‘언덕샘’의 말씀에 ‘와우! 너무나 멋진 표현이다’ 고 공감하며, 이제야 내게 와 닿습니다.
육장육부가 만든 변이든 질병이든 갑자기는 없다고 하시며 내가 만든 결과라고 하십니다.
건강문제 문제뿐만 아니라 생활하면서 이해가 안 되면 감정이 올라옵니다. 이것을 계속 드러내며 서로 주고받다보면, 감정과 생각의 작용으로 이해가 되어 즉시 실천을 하게 됩니다.
실천은 이해의 증거물입니다. 지금 내 몸의 체질과 맥은 지나간 내 감정과 생각이 만들어낸 생활습관의 결과물입니다. 지금 우리 집의 꼴 은 지나간 내 감정과 생각이 만들어 낸 흔적입니다.
지금 나의 현실은 지나간 내 감정과 생각이 만들어낸 증거물입니다. 결국은 모든 것은 내가 만든 것이고 그러므로 나를 구할 사람 또한 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육 장육부와 함께 내 몸의 음양중의 균형과 조화가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것도 이제야 하나씩 이해하고 실천하게 됩니다.
하루에 한 번씩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변을 누다보니 이것이 기준이 되어 관점이 하루로 내려옵니다. 컨디션이 떨어지더라도 하루를 넘기지 않고 해결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어떤 일이 있어도 아침에는 변을 봐야하기 때문입니다.
들어오면 나가야 하는 것이 자연의 원리인데 먹기만 하고 내보내지 않으면, 그것이 쌓이고 정체되어 독소를 내뿜고 속도 답답하게 하니 내 감정도 답답해지고, 생각도 돌아가지를 않고 굳어 멍 때리게 됩니다.
양쪽 창문을 열어야 맞바람이 쳐서 공기가 순환되듯이 먹었으면 반드시 그만큼 내보내야지요. 그래야 또 생식과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가 있지요. 변의 기준을 세우려고 실천을 하다 보니, 인과의 법칙이 자연의 원리임을 이해하게 됩니다.
오행생식과 7대법은 인과의 법칙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해하고 실천하고 드러내는 만큼 그 이익을 순수하게 우리 몸인 육장육부에게 돌려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영향을 감정과 생각도 받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또한 그 열과 사랑을 받고 나도 먹고 남에게도 나누어 줄 수가 있습니 다.
지금까지 오행생식과 7대법을 실천하고 있었지만, 이제야 내가 내 몸의 진정한 주인이 되기 위해, ‘변의 기준’을 새롭게 잡아보면서 ‘내 몸이 원 하는 것을 해주세요!’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몸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 다. 내가 주체가 되어 몸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주고 있습니다.
이제야 내가 내 몸을 사랑하기 시작합니다. 있는 그대로! 나만이 내 변의 기준을 세울 수 있고 나만이 수시로 내 맥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내 몸이니까요! 오행생식과 7대법의 실천으로 내 몸이 원하는 것을 해주어 컨디션이 좋아야, 내 감정도 좋아지고 생각도 잘 돌아가서 내 옆에 함께 하는 이들에게도 자연스럽게 나의 열과 사랑이 전달이 됩니다.
그러하니 사랑을 느끼고 싶거든 ‘내 몸이 원하는 것을 먼저 해주세요!’
지금까지 이 모든 것을 이해하고 실천하고 드러낼 수 있게 도와주신 홍근주 선생님과 오행생식요법을 창안하신 현성 선생님, 그리고 (주)오행생식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본 칼럼은 통권 191호에 게재된 글로, 글쓴이의 개인적 체험과 공부을 바탕으로 씌여졌습니다. 내용중 의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의료적 사항은 전문의의 상담을 반드시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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