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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면역력 높여야 합병증 줄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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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1-04-24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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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편: 음양 별론(陰陽別論)


맥의 모양과 음양에 따른 질병을 분류하여 “양의 맥을 살펴서 질병이 생기는 부위를 알고, 음의 맥을 살펴서 죽고 사는 시기를 안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원문 직역】

양의 맥은 위장과 건강상태를 알려준다.
위장의 상태를 나타내지 않는 경우에 뛰는 음의 맥은 진장맥(眞贓脈)(죽는 맥을 의미)이라고 한다.


* 간독성이란?
항암치료나 약물이 대사되는 과정에서 간 기능이 손상을 입는 경우를 말한다. 간독성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피부나 눈에 누렇게 황달이 생기고, 전신가려움증이 생기고, 속이 메스껍고, 피로하고, 우상복부에 통증이 생기고, 소변 량이 줄어든다.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설탕도 술이나 담배처럼 의존성이 생긴다.


미국의 임상 영양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의하면 설탕을 먹으면 보상심리, 동기부여, 맛과 관련된 뇌 부위가 활성화된다고 밝히고, 단맛을 봤을 때 순간적으로 느끼는 쾌감이 생겨 습관처럼 먹게 된다는 것이다. 


당분 섭취를 하다보면 강도가 점점 세져서 더 많이 섭취하게 된다는 것이다. 위장 기능저하 시 나타나는 폐해의 일종이다.


위장 기능이상으로 인해 2형 당뇨병을 발생케 한 경우도 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면역력이 쉽게 떨어져 또 다른 병을 부른다.”는 내용이다.
강남 세브란스병원 교수팀이 연구한 결과를 인용한다.


우리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NK세포(일반적으로 면역세포라고 함)활성도를 측정해 2형 당뇨병(동양의학적으로는 신장 기능저하로 발생하는 당뇨병)환자의 면역력저하를 확인한 결과이다.


위장 기능의 이상으로 인해 단맛의 조절 기능저하로 발생하는 신장 기능저하로 발생한 2형 당뇨병도 면역력이 저하되어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근원이 되고 있다는 점을 밝힌 내용이다. 


1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당뇨병으로서 동양의학적으로는 췌장 기능저하로 발생한 당뇨병이라 하고, 2형 당뇨병은 인슐린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만 인슐린저항성 때문에 인슐린이 작동하지 않는 당뇨병을 말하며 동양의학적으로는 신장 기능저하에서 발생하는 당뇨병이라고 구분한다.


당뇨병이 있으면 만성적인 혈관손상을 초래해 심뇌혈관, 신장, 망막, 말초신경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면역체계의 교란도 합병증 중의 하나로 지적되고 있던 차에 NK세포의 활성도를 수치화한 결과가 발표되어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나 폐렴 같은 감염성 질환이나 암(癌)등 인체에 치명적인 질환들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일반인들은 당뇨병 약을 먹으면 혈당 조절이 된다고 하여 건강에 대하여 무심코 방치하다가는 불행한 아픔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추가적인 조치를 해야 할 것이다.


또한 당뇨병 환자의 면역력 감소가 당뇨병성 망막증, 신장 질환, 죽상 경화를 통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꾸준히 연구해야 할 것이다.


소결론적으로 보면 당뇨병환자의 면역력을 높인다면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이나 이로 인한 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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