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어떻게 우리 몸을 망치는가? > 컬럼&오피니언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컬럼&오피니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어떻게 우리 몸을 망치는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1-04-20 09:34

본문

238466790_vCuWcz5b_cae24be2c88c750790de062584951e9eb1d94979.jpg 

우영대 원장


최근 일본정부가 후쿠시마원전 사고로 발생한 방사능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이와 관련 수산물 오염등 오염수방류를 통한 우리 국민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본지는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의 위험성을 오행생식요법 시각으로 해석한 바 있다. 당시 오생생식신문에 실린 우영대 원장의 명쾌한 직설을 다시금 들어보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 편집자 주



방사능 노출 순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처럼 방사능의 대량 유출이 있을 때, 가장 먼저 대량으로 확산되는 것은 요오드 131이다. 우리 몸의 갑상선은 이 물질을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빨아들인다. 결국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지금 후쿠시마에선, 예전이라면 어린이 대상으로 몇 만 명중에 한명 있을까 말까한 갑상선암이 대량으로 발병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암의 바로 전단계라 할 수 있는 갑상선 결절(혹, 낭종)을 대다수의 아이들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반감기가 8일로 상당히 짧은 요오드131의 제 1파가 지나가면, 세슘의 제 2파가 몰려오는데 세슘은 주로 근육에 축적된다. 그중에서도 주로 심장 근육에축적되는데 이로 인하여 심근이 망가지기 시작하면서 돌연사의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또한 세슘은 혈액을 타고 온몸을 순환하면서 혈관 벽을 손상시키고 손상된 혈관 벽에서 나온 지방 침출물이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며 문제를 일으키는데 이것이 심근경색과 뇌경색으로 나타나게 된다. 방사능이 확산되면 제일 먼저 늘어나는 것은 암환자가 아니라 심근경색과 뇌경색의 순환기계 질환들이다.


세슘의 제 2파가 지나가면, 다음으로 스트론튬의 제 3파가 몰려온다. 스트론튬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폭 피해자들이 가장 두려워한 방사능 물질이다. 스트론튬은 주로 뼈나 이빨 등에 축적되는데 한번 축적이 이뤄지면 우리가 죽을 때까지 함께하는 물질이 된다. 


뼈는 피가 생성되는 장소인데 바로 뼈에 축적되어 방사선 방출이 계속 이뤄진다면 뼈의 조혈세포가 영향을 받게 되어 건강한 피가 생성되지 못한다. 우리의 생명은 피에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건강한 피의 생성은 우리가 건강하게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바로 그 피의 질이 악화된다면 이미 게임은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


건강한 피가 생성되지 못하고 그나마 피의 생성마저 시원찮다면 이로인해 발현되는 증상은 가장 먼저 감기 등 질병의 치유가 늦어지게 되고 만성화된다.한번 감기를 앓게 되면 잘 낫지가 않는 것이다. 피가 원활하게 생성되지 않으니 빈혈증상도 겪게 된다. 이런 증상이 심해지다가 어느 순간 백혈병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계속하여 강진이 발생하고 있는데 상당히 불안하다! 지난 2011년 3월의 강진으로 이곳의 원전들이 상당히 내상을 입은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렇게 강진이 계속 된다면 피로도가 축적되어 앞으로 어떤 식으로 문제가 터질지 장담할 수 없게 된다. 후쿠시마 제 2원전 지대마저 만일 무슨 문제가 생긴다면 후쿠시마 사고는 정말로 인류 미증유의 대참사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후쿠시마산 노가리 370톤이 한국에서 이미 전량 소비되었다고 한다. 


돈 되는 일이라면 그게 이웃을 죽이는 일이라도 서슴없이 하는 말세지말의 인간들을 탓하기 이전에 근본적으로 에너지 생산의 방향성을 수정하여친환경으로 가지 않는다면 외계인들의 웃음은 비웃음을 넘어 경멸로 바뀔 것이다.


앞으로 지구상에 인류가 1/10 로 줄어든다면 그 이유는 전쟁 전염병 보다는 석유화학물질 음식과 의약품, 유전자 변형 농축산물, 핵 오염 등일 것이다.그런 상황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일단 음식을 돈으로 사서 먹는 사람들은 꽝 이고(100% 죽음), 자기 자신이 직접 농사를 지어서 섭취해야 한다.


폐장☞간장☞비장☞신장☞심장☞대장☞담낭☞위장☞방광☞소장☞相火 (같이 망가짐)
음→음→음→음→음→양→양→양→양→양→음양


※병이 가상적으로 냉기가 피부에서 시작된 것을 응용하면은 폐에서부터 시작한다. 폐가(피부가 추우면) 간에 긴장되어 근육이 수축되니 비장의 비계가오그라들고, 비계가 오그라드니 신장이 오그라들고, 신장이 오그라드니 심장이 춥고, 심장이 추워 빠르니 대장에 긴장되어 설사하고, 대장이 추워 설사하니 담낭 위산이 안 나와 위가 오그라들고, 위가 오그라드니 방광이 긴장되어 빈삭(소변)이 되며, 얼굴이 검어지니 소장에 기능이 떨어져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신체 에너지 “열”이 소진된다). 


병에 노출된 장부도 극점에 달하면 연쇄반응으로 또 다른 장부가 무너져 간다. 즉 도미노 현상이다. 음에 장부가 다 망가진 다음에 양에 장부가 망가진다.


예를 들어 보자. 시기, 질투, 이간질은 “음기”인 여자들에게서 나오고, 정신적(말싸움)으로 질것 같으면 “양기”인 주먹으로 해결한다. 피차 결과적으로 보면 둘 다 망가진다.생식원에 내방 하시는 손님들 중에 생식은 안 먹고 공짜로 와서 상담만 자주 하시는 분들이 있다. 


그 분들을 오랜 시간(10년 정도)을 관찰 해보고 기록하다 보면 이론적으로 가 실제 현상임을 알 수 있다. 공짜 손님도 나에게는 공부이다. 모르는 자는 그냥 그렇게 살면 되고, 미련한 자는 알고도 실행을 못하는 사람이다. 준 미련 한자는 아프면 실행하고 생각나면 실행하고, 약은 자는 그 상황 처신에 맞게 처방 받고 실행하는 자고, 똑똑한 자는 공부를 해서 스스로 行 하는 자이다.


* 사진 구글 위성 후쿠시마 원전 사진 갈무리..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행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마 03175 | 등록일자 : 2007.12.01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233번길 28, 503호(둔산동,국제빌딩)
발행일자 : 1994.10. 07 | 대표전화 : 042-584-5721
자연섭생 오행생식요법 학회 www.osacademy.kr
Copyrights (c) 2011 O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