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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한숨' 쉴 때 야단치지 마라... 대신 "시고 쓰게 먹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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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1-03-2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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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이 허약할 때의 성격-병든 성격] 

간담이 허약할 때는 간담을 영양하는 신 것과 고소한 것을 좋아하고, ‘한숨’을 잘 쉬어요. 


이 강의의 양이 하루에 너무 많이 해서, 정신 안 차리면 한개도몰라요. 간이 나쁜 사람은 한숨을 잘 쉬어요. 그래서 한숨 잘 쉬면 버르장머리가 있느니 없느니 난리 치는데, 이게 다 간이 나빠서 그러는 것이죠. 


그래서간담을 영양하는 식품과 신 것을 먹으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이 먹어야 됩니다. 


그 다음에 ‘딸꾹질’은 심장이 약해지고 심장이 추워서 그런죠. 그래서 쓴 것을 먹으면 되는데 커피가 쓴 것이고 술이 쓴 것이죠. 술! 술 한 잔 먹으면 딸꾹질은 멈춥니다.


언젠가 해외토픽에 보니까 구라파에서 어떤 할머니가 딸꾹질을 2년간이나 해서 자살한 사람도 있는데, 그 사람이 죽으면서 하는 말이 그래도 동양의 침술이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그래요. 이 할머니에게는 그래도 침술이 효과가 있었던가 봐요. 그냥 술이나 먹던지 커피만 많이 먹었어도 되는데 스스로 죽었어요. 


커피도 폐대장이 크게 태어난 금형!금형도 거창한 사람은, 하루에 커피를 봉지 커피 20봉씩은 먹어야 돼요. 금형이고 얼굴이 크면 쓴 것을 그렇게 많이 먹어야 됩니다. 


화형이면서 턱이 아주 뾰족하면 소금도 큰 밥숟가락으로 하루에 한 세 숟가락씩은 먹어야 되요. 그것도 고봉으로 많이 먹어야 되는 거죠. 


그런데 아무 영양가도 없는 쌀밥, 막 지은 쌀밥에서는 기름기가 절절 흐른다나, 맛이 있다나 없다나, 맛이 뭔지도 모르면서 하루에 세사발씩 먹어대는 것이죠. 인간이 지금 맛이 뭔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 영양가 없는 하얀 쌀밥만 하루에 세 사발씩 배부르게 먹어대니, 짠맛 나는 음식과 소금을 어떻게 또 먹겠어요. 


다음에 ‘트림’은 비위장이 약할 때 하는데 이때는 단맛 나는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모 방송국에 근무하는 무슨 이사가 있는데 위장이 나쁘다고무슨 약을 먹으니까 웩웩하는데, 하루 종일 웩웩 하고 있어요. 그래서 무슨 독한약이 새로 나왔나 봐요. 


그래서 내가 ‘설탕 먹어요! ’설탕 먹으면 되거든요. 그래서 나으면 또 며칠 있다가 와서 웩웩 해대요. 또 약 먹었다는 거죠. 약만 먹으면 그렇게 웩웩 거려요. 그래서 서너번째는 내가 화가 나서 ‘아! 오지 말아요! ’나는 뭐 텔레비전 나가는 것도 원치 않으니까, 살려 놓으면 도로 죽어 갖고 오고 뭐하는 겁니까? 


거기 가서 죽지 않고 살아 나온 것만 해도 고마운 일이지만, 한 두 번도 아니고 계속 그놈의 이상한 약만 먹으면 웩웩 거려요. 그것도 한참 있다가 트림을 한번 하는 것이 아니라 연속으로 하는, 무슨그런 독한 약이 또 새로 개발된 모양이죠. 


그래서 트림이 나오면 달게 먹는 거죠. 또 웩웩 거릴 때도 달게 먹어야 해요. 폐대장이 나빠서 ‘재채기’나 기침을 하면 맵게 먹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품’을 자주 하면 신장 방광이 나빠서 그러니까 짜게 먹고, 울고 나서 ‘허억!’하면서 ‘진저리’를 치는 것은 심포삼초가 나뻐서 그러니까 그것은 떫게 먹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숨을 쉴 때는 신 것을 잡수세요. 시고 쓴 것을 먹으면 더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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