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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의 중요성 인식해야 '무병장수' 길 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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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1-03-1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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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 별론(陰陽別論)


맥의 모양과 음양에 따른 질병을 분류하여 “양의 맥을 살펴서 질병이 생기는 부위를 알고, 음의 맥을 살펴서 죽고 사는 시기를 안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凡持眞脈藏脈者
肝至懸絶急十八日死 心至懸絶九日死 肺至懸絶十二日死 腎至懸絶七日死
脾至懸絶四日死


【원문 직역】

양(陽)의 맥이 환자에게 나타나지 않으면 음(陰)의 맥이나 간(肝)의 진장맥, 즉 사맥(死脈: 죽을 때 나타나는 맥상)으로 그것은 가느다란 실이 끊어지거나 꽁꽁 묶은 밧줄이 갑자기 툭 하고 끊어지는 형태와 같다. 그렇게 되면 그 환자는 18일 이내에 죽는다


【현대적 해석】

사맥이 나타나면서 사망에 이르는 기간을 보면 장기의 크기와 기능의 활성도와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사맥이 나오는 것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체질에 따라 장기의 크기를 알고 약한 장기를 알고 보강해서 조화와 균형을 갖추어 준다면 장수의 길을 갈 수 있을 것이다.


얼굴 형태(체질)로 본 장기의 크기와 보강해주어야 할 장기를 알아본다. 


크기가 크고 기능이 좋은 장기는 선천적으로 타고났으니 살면서 보강해주어야 할 장기를 음식으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통하여 보강해준다면 다양한 성인 질환 없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직사각형의 얼굴을 가진 사람은 비장과 위장, 폐장과 대장의 기능을 보강해주는 것이 좋다는(건강) 의미다.
각 기능을 보강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음식(맛)으로 보강 하는 방법을 정리한다. 


예를 들면 직사각형의 얼굴을 가진 사람들은 신맛을 줄이고, 가능한 매운맛과 짠맛을 자주 먹는 것이 건강하다는 의미다. 얼굴 형태에 따라 본인이 도표에 제시된 맛의 음식들을 찾아 먹으면 된다.


얼굴 형태(체질)에 따라 보강하는 음식을 찾아 먹는 지혜를 가진다면 오장육부의 조화와 균형이 맞아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위의 도표에서 보는 것처럼 각자의 생김생김 즉 체질을 고려한 식사를 하는 것이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 발생을 예방하는 좋은 식습관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반대로 적게 먹어야 할 음식을 자주 먹는 식습관을 가진다면 다양한 질병이 발생하게 되어 수명이 단축될 것이다. 생각해보면 체질을 고려하지 않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질병이 발생할 수 있고, 또한 체질에 맞는 올바른 식습관을 가진다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무병장수의 길을 갈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질병이 발생한 다음에 “약을 밥 먹듯이 한다면 약독에 취해 약을 먹다가 죽을 것이고, 음식을 약처럼 먹는다면 건강한 삶을 살다가 건강한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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