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잘나고 시린 눈... 오행이론, "간장과 담낭 기운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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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선생 39기 강의 >
궁합은 있죠! 목형은 토형이 좋고, 토형여자는 목형 남자가 좋은 거죠. 그것은 이렇게 살을 대면 싫지가 않아요. 그리고 그게 궁합이 안 맞으면 살이 닿으면 징그러워요.
여자도 징그럽고 남자도 징그러워서 아이구~이렇게 몸서리가 난다고요. 연세대 신학대학교수가 뭐 좀 비슷하게 사랑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데, 사랑 어쩌고 하더니 옆에 있고 싶은게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게 맞는 거죠. 옆에 있고 싶은 사람, 살이 닿아도 괜찮은 사람, 그런 것은 있죠. 그래서‘ 석맥’이나 ‘현맥’을 만들면 살이 빠지는 겁니다. 그 다음에 ‘홍맥’이나 ‘모맥’을 만들면 살이 찌는 것이죠.
*눈물 나고 눈이 시고
간이 나쁜 사람은 ‘눈물’이 잘나요. 요게 슬프지 않는데 눈물이 나와요. 그러니까 간을 영양하는 식사를 잘 하면 눈물이 안 나게 할 수 있습니다. 또 심장이 나쁜 사람은 ‘땀’이 많이 나요. 그래서 심장을 잘 다스리면 땀이 안 나면 죽는 것이고, 적당히 나게 해야 합니다.
더운데 가면은 땀이 나고 추운데 가서는 땀이 안나죠. 다음에 위장이 나쁘면 ‘개기름’이 흘러서, 내가 목극토 해가지고 이렇게 손으로 얼굴을 문지르면 개기름이 흘러요. 그리고 런닝셔츠가 누렇게 되어서 삶아도 잘 안 됩니다. 그래서 버려야 해요. 그러니까 개기름 흐르는 그것은 위장이 나빠서 그렇고, 그 다음에 ‘콧물’! 콧물은 폐대장이 약하면그렇습니다.
그런데 콧물이 많이 나는 사람은 콧물을 순식간에 잘 닦는 아주 완전 도사이죠. 콧물 잘 닦는 도사가 스스로 되어있어요. 콧물 그것 다 현대의학에서는 못 고치는 겁니다. 언제 의학이 병고친 일이 있느냐구요? 그래서 콧물이 나는데 수건 딱 들고 있다가, 그런 여자도 있고 남자도 있고 그러는데 무슨 약 인가를 먹으면 2시간 동안 안 나고, 콧물이 계속 나오는데 줄줄 흐르는 사람도 있어요.
그래서 수건을 이렇게 딱 들고 아주 순식간에 잘 닦으면서 말을 해가지고, 몇 시간을 같이 말을 해도 콧물 나오는지도 모를 정도예요. 그래서 이렇게 돌아서서 딱 짜가지고 또 다시 사용해요. 그렇게 많이 나오는 사람도 있어요. 그런데 그것이 습관이 되어서 자신은 몰라요. 그냥 고춧가루를 비롯한 매운맛 나는 음식이나 생식을 먹으면 금방 안 나오는데 안타까운 일이죠.
고춧가루도 아침에 두 숟가락, 점심에 두 숟가락, 저녁에 두 숟가락, 그렇게 여섯 숟가락 먹어도 괜찮아요. 그런데 또 지금 생각해보면 죽을 것 같죠! 그런데 모맥이 확실한 사람은 그렇게 많이 먹어도 먹으나마나 입니다. 그리고 맵지도 않아요.
그렇게 자신의 몸에 필요한 매운 것이고, 짠 것이고, 신 것 등을 많이 먹어서 몸에 부족한 것이 상당히 보충이 되었으면 그때부터 맵기 시작하죠. 그때는 상당히 맵게 느껴지죠. 그러면 그때부터 먹는 양을 좀 줄여야겠죠. 중지하는 것이 아니고, 체질에 맞게 줄여야 되는 거죠.
그런데 오늘날의 학문하는 방법이 매운 걸 많이 먹어서 매워 죽겠다 그러면 매운 것 먹지말고, 신 것을 먹어 이렇게 나오는 겁니다. 그것이 OX 문명이라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인류는 멸망으로 갈 수밖에 없게 된 겁니다.
다음에 콩팥이 나쁜 사람은 ‘침’을 흘려요. 침 흘리는 것은 위장이 나쁜 사람도 침이 많이 나오는데, 그래야 밥을 많이 먹겠죠. 그런데 위장이 나쁜 사람은입안에서 침이 고이는 것이고, 콩팥이 나쁜 사람의 침은 코처럼 이렇게 길게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중풍 맞은 사람이 침을 찌익 흘리는 거 봤을 겁니다. 그리고 애기들도 이렇게 길게~ 그게 콩팥이 나쁜 거죠.
그래서 애기가 침을 많이 흘리면 그 분유나 성장식(오에스맘)에다가 소금을 넣어서 주면 되는 겁니다. 소금을 넣어서 주면 더 잘 먹어요. 그것이 필요하니까 맛이 있어서 그래요. 그래서 어느 날 소금이 싫다고 안 먹어요. 그러면 또 안 먹으니까 안 넣는다. 이게 잘못이죠. 지금 이것 밖에 모르는 겁니다! 그러면 조금 줄여야죠. 조금 줄여서 그 애기 체질에 맞게 소금을 적당히 줘야죠. 안주면 또 침이 나오는 겁니다. 이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또 한참 지나서 침 나오면 그때 또 소금을 넣고, 침 안 나오면 또 소금을 안 넣고, 또 기다렸다가 침 나오면 소금을 넣고 이러면 안되겠죠? 적당한 양을 항상 넣어서 근본적으로 안 나오게 해야 되는 겁니다. 그러므로 중지하는 것이 아니고 체질에 맞게 줄여야되는 거죠.
≪(엮은이*)우리가 무슨 일을 할 때는 먼저, 기본이 되는 틀을 배우면서 원리를 이해하는 기본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스스로 생각하면서 배우고 이해하는 단계이다. 기본적인 원리와 법칙을 이해한 뒤에는 중요한 개념이나 용어들은 기억을 해야 한다. 그래야만 기억한 것을 바탕으로 좀 더 확실하게 이해하면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길러진다.
그렇게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조금씩 길러지면서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질서체계의 실마리를 찾아가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방법을 잊어버린 것이다. 그런데 더 슬픈 일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과도한 경쟁과주입식 교육으로 자신이 삶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채, 무리지어 휩쓸리며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7대법은 무엇을 가르치기 보다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이끌어내는 작업에 집중을 하고 있다. 집에서도 자녀들에게 항상 긍정으로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줘야 한다. 질책보다는 참고 기다리면서 칭찬과 격려가 있어야한다. 머리로 생각하면서 원리를 이해하고 깨우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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