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는 방법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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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 선생 39기 강의>
*야뇨증, 소변이상(오줌싸개)
야뇨증과 오줌싸개의 소변이상에 대해서는 15낙맥을 설명할 때 하겠습니다.
*몸이 야위고
현맥이 나오면 살이 빠지는 겁니다. 금극목해서 현맥이 나오거나, 혹은 토극수해서 석맥이 나오면 삐쩍 말라가지고 있는 거죠. 그래서 짜게 먹고 시게 먹으면 살이 찌는 겁니다.
짜게 먹고 시게 먹고 또 소화제를 한 개씩 먹어요. 아침 먹고 하나, 점심 먹고 하나, 저녁 먹고 하나, 그렇게 해서 한 2-3일이 지나면 밥맛이 막 나서 살이 찌는 겁니다.
살찌는 것도 6개월이나 1년쯤 걸리는 겁니다. 많이 먹어야 돼요! 그래서 생식을 먹고 점심 중간에 라면이나 빵하나 먹고, 또 생식 먹고 소화제 먹고, 중간에 먹고 계속 먹어서 6개월 이상 먹어야 어느 정도 살이 찔까 말까 해요.
많이 찌려면 몇 년 먹어야 돼요. 살 빼는 것 보다 살찌는 것이 더 어려워요. 너무 마른 사람은 그러니까 막 먹으세요. 생식을 먼저 먹고 소화제를 한 개 먹어요. 그리고 중간에 먹고, 또 점심먹고 소화제 먹고, 저녁 먹고 소화제 먹고 중간에 또 무언가를 먹고 그래야겠죠. 에너지로 가면 살 안찌지. 그러니 먹고 잠만 자야죠.~웃음~
<그러면 건강은 어떻게 합니까?> 지금 살찌는 것 설명했죠! 누가 건강 해지는걸 설명 했느냐구? ~웃음~ 겉 넘지 말아요.
지금 살찌는 것만 얘기 했는데, 완전한 건강을 착각해가지고, 다 그래요. 인류가 지금 그런 겁니다. 무슨 말을 못해요. 해보지도 않고 현실은 보이지도 않아요. 사랑을 해봐 사랑이 어디 있는데요?
있기는 있는데 계속 변하는 그 놈의 사랑을 찾아서 구만리를 가봐야 있는가. 오늘은 목숨을 바쳐서 사랑을 했는데 내일 보니까 원수죠.~웃음~
감정이 그러잖아요. 감정이! 어느 때는 사정없이 원수같이 보였다가 사정없이 목숨을 바쳤다가, 그러니까 사랑이 없다는 것과 같습니다.
≪(엮은이*)불교에서는 무상-고-무아를 말한다. 괴로움의 근본원인은 계속해서 변하는 것이다. 항상 존재해서 변하지 않으면 괴롭지 않을 텐데 말이다.
그래서 무상한 것은 없는 것과 같다는 논리가 성립된다. 그러나 없다는 것보다는 중도실상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항상 존재하지 않는 사랑에 목메지 말고, 계속 변한다는 것을 정확히 알아차려서, 그것을 나와 남에게 이롭게 펼치는 자리이타(自利利他)가 더 지혜롭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 서로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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