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력 큰 오미크론 이기는 면역력 강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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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 오미크론이 국내에서도 우세종화 되면서 감염 확진자 수가 27일 기준 1만 5천명에 육박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오미크론은 감염 전파력은 높으나, 위증증 위험은 낮다.
매년 겪는 독감보다 조금 더 위험한 정도다. 향후 또다른 변종바이러스의 출현도 우려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접종자와의 접촉을 피하는 방법과 함께 백신접종과 자연 면역력 증진외 또 다른 방법을 찾기 쉽지 않다.
특히 현재의 코로나 관리체계가 고위험군에 맞춰져 새롭게 재편됨에 따라 일반인들의 면역력 강화필요성은 한층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28일 오행생식요법학회에 따르면 오행생식요법 이론상 면역력은 생명력이라는 표현과 함께 쓰인다. 현대 의학적인 면역학과는 다소 다른 개념이지만, 지향하는 점은 같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인체에 내재하는 힘을 키우는 방법은 심포장 삼초부라는 상화의 기운을 강화시키는 것이고, 이러한 음식은 떫은 맛 나는 음식이다.
대표적인 음식은 곡물로는 옥수수와 기장 조 등이 있고, 채소류에는 양배추 브로콜리 가지 등이 있다. 고기류에는 오리고기가 있으며, 과일로는 바나나가 좋다. 상화의 기운도 넓은 범위에서는 화기운에 들어갈 수 있으므로 아주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금기운이 약해질 수도 있다. 그러나 다른 맛의 음식과는 달리 많이 먹더라도 부작용이 크지 않다.
효과를 더 많이 보려면 곡물인 옥수수와 기장 조 등을 식성에 따라 선택한 뒤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다. 역시 사람의 입맛이나 습성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대개 물에 불린 뒤 갈아서 좋아하는 과일이나 야채, 꿀이나 우유와 섞은 뒤 섭취할 수도 있다.
삼포삼초의 기운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과식 폭식을 삼가고, 자신의 신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장년 이상은 등산이나 걷기 등이 추천된다. 근력운동의 경우 벽이나 의자 등의 보조물을 이용한 허벅지 강화운동, 패트병에 물을 채운 뒤 이를 활용한 팔 근육운동, 악력기를 이용한 손아귀 운동 등이 좋다.
마음씀씀이도 매우 중요하다. 평소 스트레스를 덜 받도록 외부의 상황변화를 넉넉히 받아들이는 긍정적 마음자세도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녹두는 오행생식요법이론상 심포장삼초부를 영양하는 대표적 곡물음식중 하나이다. 국내산 녹두는 우리 체질에 잘 맞을 뿐만아니라 수입과정의 환경부하를 줄일 수 있으므로 친환경적이기까지 하다. 사진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국내산 품종 녹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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