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독창적이고 창의적 삶을 살아가는 방법 > 컬럼&오피니언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컬럼&오피니언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창의적 삶을 살아가는 방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1-11-29 11:29

본문

현성선생의 7대자연섭생법 강의(39기) ⑱

 

[자연의 원리-음양중(陰陽中)-삼태극]

국가(國家)
국가는 또 뭐냐? 야당은 음(陰)이라하면 되겠죠. 양(陽)은 여당이고,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선거만 했다하면, 국민이 중도파를 만들어 줘요. 중도! 이번에도 3당을 만들어 줬는데 또 합당하게 생겼어요. 뭐 내각제 개헌을 한다나? 지난번 선거에서도 백성이 3당을 적당히 나눠줬는데,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합당했죠. 


그래서 중도의 정당이 알맞게 자리를 지키면서 필요할 때 여당과 야당을 조율하면, 손을 들어 주는 대로 되어서 좋은 정책이 나올 수 있는 겁니다. 이게 좋은 것인데, 그래도 이렇게 되어야 비로소 정당 정치라든가, 국가라든가 뭐 정당이라든가 정치가 그런 것이 되는데, 정치의 정당이 2개만 있으면 안 됩니다. 


무조건 반대만 해가지고 파행을 겪는데, 중간에 중도를 지키는 정당이 잘 있으면, 무조건 반대를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여당이 중도 정당에 와서 붙어서 손을 들면, 무조건 반대만 하던 야당은 우스운 꼴이 될 수도 있는 거죠. 그래서 그 동안에 야당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여당은 뭐 어쩌고 했는데, 음양중 삼태극처럼 중간의 중도(中道) 정당이 없어서 그렇게 된 겁니다.


[수학(數學)]
다음에 그럼 수학은 또 어떠냐? 음(陰)이니까 마이너스(-) 이고, 양(陽)이니까 플러스(+) 이다. 그리고 중(中)은 0(Zero)이죠. 그래서 ‘0’(Zero)가 공(空)이다. 이게 수학이죠. 수학의 기본이 그래서 수학은 보태기 빼기만 알면 되잖아요, 보태기 빼기 말고 사용해본일이 있어요? 고등학교에서 그 어려운 수학 해가지고 이 사회에 살면서 보태기 빼기 말고 사용해 본 일이 있느냐고요?


≪그래서 ‘0’(Zero)은 없는 것이 아니고 중간의 공(空)이다. 이때의 공은 아무것도 없는 비어있는 공이 아니다. 수학이 수학으로 존재하는 이유는 중간의 ‘0’(空)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엮은이*)≫


건축 설계하고 자동차 만들고 다리 만들고, 다리위로 자동차가 지나가잖아요. 그러면 이 철판에 두께를 계산하고 이런 것도 거의 되요. 기둥이 이렇게 섰으면 물이 와서 닿으면 그것을 삼각함수, 그것은 피타고라스 정리나 역학(力學)<재료역학, 유체역학, 열역학>으로 해야 되겠죠. 


그러니까 그것은 전문가만 알아도 됩니다. 피타고라스 정리는 모두 알겁니다. 그걸로 하는 거죠. 이렇게 와서 물이 와서 부딪히면 10이라는 힘으로 와서 부딪히면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힘을 덜 받는다고 그냥 그대로 하면 되겠죠. 그런데 그 놈의 수학을 어느 누가 만들어가지고 뭐 논리성이 생긴다나 해가지고 인간 다 00되게 생겼어요.


1보태기 1은 2인데, 여자들이 한 남자를 사랑하면 배로 사랑하겠네.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수학은 기계 만들고 자동차를 만들고 뭐 구조물 할 때만 필요한 것이죠. 뭐 사랑하는 것, 경제적인 것, 정치적인 것, 종교적인 것, 사상이나 철학 이런 데에는 수학과는 무관합니다. 여자 10명이 사랑해도 뭐 혼자 사랑하는 것보다 덜할 수도 있고, 국가가 100개의 나라가 합쳐도 하나의 나라보다도 약할 수도 있고, 순 엉터리이죠. 수학도 보태기 빼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지금까지 세계의 모든 국가에서는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수학을 필수과목으로 자리 잡아 발전시켜 오고 있다. 그것은 곧 수학이 너무 어려워서 재미가 없거나 현실적으로 필요성을 못 느끼는 학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수학이 진실로 너무 어려워서 재미가 없거나 현실적으로 필요성을 못 느끼는 학문이라면 이미 중도에 퇴출이 되었으리라.


프랑스 같은 나라는 글을 쓰는 문학도나 인문 사회 전공자들도 수학을 필수과목으로 반드시 일정한 학점을 이수해야 한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만 혹은 우리나라만 잘못된 관점으로 수학을 바라보고 어려워하고 있는가 하고 점검을 해 봐야 한다.


수학은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사물이나 형태와 부피를 가지고 있는 물체를 대상으로 삼는 지극히 현실적인 학문이다. 단순한 물체의 형태나 크기의 양과 같은 간단한 사실을 기초로 출발했지만 그림이나 도형으로 이미지화 하고, 숫자와 기호로 표현된 문자식으로 연산하고, 추상적인 언어로 논리화해서 어려운 수학의 이론으로 발전하면서 이해하기 어렵고 비현실적인 학문으로 인식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인간이 학문을 한다는 것은 곧 철학과 수학을 말한다. 철학이나 수학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을 논리적으로 체계화시켜 객관적인 학문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따라서 수학은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철학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배운 수학의 모든 이론이나 공식들은 서양철학과 서양과학의 학문들이다. 특히 물질과 비물질이 혼재되어 있는 인간의 몸을 수학적인 단순한 이론과 물질에만 적용할 수 있는 과학의 기계적인 시스템으로 접근하는 서양철학과 서양의학은 많은 한계점들이 드러나고 있으므로 경계해야 한다.


하지만 머릿속에서 직감으로 그려지는 그림과 이미지적 사고력으로 기계 만들고 자동차를 만들고, 우리의 생활에 필요한 다리나 건축의 구조물과 같은 공학(工學)과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물질을 구성하고 있는 과학(科學)에는 반드시 필요한 학문이다. 다만, 과학만능의 시대에 물질과 비물질을 구분하지 못하고, 과학이 또 다른 미신이 되어가는 것을 우려할 뿐이다. 


수학은 숫자와 기호가 결합되어 정해진 약속과 공식들을 손에 익히고 도구처럼 숙달하여,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체계적인 원리에 따른 꾸준한 실천방법으로 문제를 직접 해결하면서 응용력과 자신만의 독창적인 사고력으로 창의성을 길러가는 학문이다. (엮은이*)≫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행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마 03175 | 등록일자 : 2007.12.01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233번길 28, 503호(둔산동,국제빌딩)
발행일자 : 1994.10. 07 | 대표전화 : 042-584-5721
자연섭생 오행생식요법 학회 www.osacademy.kr
Copyrights (c) 2011 O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