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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 침법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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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1-11-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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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선생 39 강의 녹취

[황제내경 침법]

 

황제내경 대로 침을 놓으려면 좌측에 3, 우측에36개만 놓아야 되는데, 그런데 현재 한의원에서는 한40~50개 침 놓는 것 봤죠. 적당히 놓고는 여기가 하나밖에 없으면 여기 하나 더, 또 저기 하나 더 이렇게 해서 한 40~50개 침 놓아요. 봤잖아요. 그래서 시계도 갔다 놓고 딱 20분 맞혀서, 간호사한테 이것 따르릉 하면 빼라고 그럽니다.

 

그런데 우리가 구사하는 황제내경침법은 그런 것이 아니잖아요. 이것은 현맥이 없어지고 인영과 촌구가 같아지면 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영촌구가 같아지려면 4시간도 걸리고 3시간도 걸리고 30분도 걸리고 뭐 5분 만에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기다렸다가 맥이 좋아지면 빼는 거죠. 20분 있다가 빼는 게 어디 있냐구요? 그래서 이 황제내경침법으로 그 자리에서 효과를 낼 수 있다면 신과 같은 대우를 받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한의학자로서는 이러한 사람을 검증할 수도 없고 시험해 볼 수도 없고, 무서워서 입이 딱 막히는 거죠. 여기 졸업생 사진에 있는 어떤 사람이 중국에 가서 해보니까, 뭐 그쪽 사람들이 대답도 못 했대요. 중국에서도 이것 황제내경침법은 못 하는 거죠.

 

[현맥 인영1]

 

<자석 테이프(MT)>

다음에 자석 테이프(Magnetic Tape)는 어떻게 사용 하느냐? 자석테이프는 영어로 마그네틱 테이프(MT)이니까, 자석테이프는 보법(補法)밖에 안 되는 겁니다. 피부에 딱 붙이면 절대로 안 움직이는 거죠. 그래서 사()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를 하면 안 되고, 그것을 응용을 해서 보()만 합니다. 그래서 인영이 크니까 음경인 간경에 붙이죠. 황제내경침법은 인영이 클 때는 간경의 한 곳에서 보()를 하는데, 자석테이프는 보법으로 응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간경에 하나 혹은 둘이나 세 개 정도로 자석테이프를 붙이면 황제내경침법보다 한 10배 더 빨리 효과가 납니다.

 

그래서 현재 한의원에서 한 40~50개 꽂는 것을 산침법 이라고 해요. 그것은 사람을 죽였나 살렸나도 몰라요. 통증은 그 자리에서 어느 정도 사라졌는지는 몰라도, 맥이 더 좋아지고 나빠지고 해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하여간 잘 모릅니다. 그래서 환자에게 물어봐서 괜찮아요. 좀 시원하죠. 그러면 됐다 하는 겁니다. 실제로!

   

[현맥 인영4~5]-

 

<구궁팔계침법>

두 번째로 현맥이 나오고 인영이 큰데, 현맥이 나오고 인영이 큰데 4~5배로 크다.

4내지 5()이다. 꼭 크다가 아니고 크고 왕성합니다.

 

그러면 이때는 임읍을 다스려야해요. 임읍은 기경팔맥인 대맥의 통혈이죠. 임읍에 뭐 뜸을 떠도 되고 지압을 해도 되고, 자석테이프를 붙여도 되고 무엇이든지 하면 되는 겁니다.


침을 놔도 되고 큰 침으로 강력하게 놔야 됩니다. 그러면 현맥 4~5성이 없어져가지고 눈의 사시가 이렇게 돌아오기도 하죠. 그래서 임읍을 다스린다고 표현하는 겁니다.

침을 놓는다가 아니고 다스려요!


 

맥을 정확하게 알아서 침을 꽂든지 지압을 하든지 해야 하는데, 대부분 덮어놓고 눌러요. 덮어놓고! 그래서 현맥이 나오고 인영이 4~5성이다 그러면, ()를 만약에 넣는다면 이렇게 여기에다 임읍에다 넣어야겠죠. 그러면 기경팔맥인 대맥으로 딱 가서 4~5성이 없어지면서 살아날 수도 있을 텐데요. 덮어놓고 뭐 기를 넣는다고 쓰윽~ 이래가지고 뭐 누구 홀리는 거여 뭐하는 겁니까? 그것이 다 사기꾼이 하는 짓이고, 그걸 계속하면 어쨌든 기가 계속 빠져 나가서 자신은 빨리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자석 테이프(MT)>

다음에 자석 테이프(MT)를 사용하려면 어찌 해야 되나요. 현맥 인영4~5성을 다스리는 구궁팔괘침법은 대맥의 통혈인 임읍을 다스려야 하는데, 자석테이프는 보법이니까 반대로 임읍과 음양 관계인 공손에 붙입니다


구궁팔괘침법의 사법을 할 때는 임읍을 다스리는 거거든요. 그러나 보법을 할 때는 공손이죠. 임읍의 반대 즉 음양 관계인 공손입니다. ‘공손은 비위장을 공부할 때 나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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