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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에 쥐가 잘나는 사람에 대한 오행생식요법 이론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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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1-10-1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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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선생의 7대자연섭생법 강의(39기) 


[족소양담경(足少陽膽經)]

여러분의 교재(체질분류학)에 있는 경혈도의 그림은 황제내경에 있는 겁니다. 그리고 뒷장의 뼈의 경혈도의 그림들은 일본 사람이 표시한 것 중 가장 잘됐다고 생각하는 것인데, 이것을 아무리 잘 그려도 그림으로는 침자리를 올바르게 가르칠 수가 없어요. 그림으로는 손으로 직접 짚어 줘야만 되는 거죠. 그래서 여기서 하나하나 몇 가지를 한 다섯 가지씩 정도를 설명 해주는 겁니다.


그러니까 황제내경에 저런 식으로 애매하게 그림으로 되어 있어서 뭐 그러느냐 했는데, 역시 경혈학은 이 침자리 공부를 경혈학이라고 그래요. 경혈학은 손으로 직접 짚어서 가르치는 것이니까, 그림으로는 상세하게 한다고 해봐야 되지도 않고 맞지도 않아요. 


그래서 황제내경처럼 저렇게 더듬하니 그려놓고 손으로 짚어서 가르치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게 볼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황제내경에 있는 그림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겁니다. 여기에다 번호를 매기고 한 것은, 번역해서 세계적으로 한다고 그렇게 해서 침자리 번호를 매기고 그런 겁니다.


*동자료
담경의 시작은 눈 옆의 ‘동자료’에서 시작합니다. 눈썹 옆에는 삼초경의 끝이 되는‘사죽공’이라는 침자리가 있어요. 그리고 눈 옆에는 담경(쓸개)의 시작이죠. 담경은 방광경과 함께 우리 몸에서 가장 긴 경락이죠. 그래서 담경으로 인한 통증이 많이 있어요. 


가장 대표적인 두통이 편두통입니다. 머리의 측면을 담경이 통과하면서 세 번씩이나 꼬부라져서 그곳이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동자료에 동그라미를 치세요.


≪담경은 몸의 측면을 타고 내려가면서 전체적으로 세 번 꼬부라지면서 그 꼬부라진 부위가 통증을 유발한다. 첫째는 머리의 측면을 통과하면서 딱따구리가 쪼는 것과 같은 편두통을 유발하는데, 편두통이 심한 사람은 대체적으로 간담이 약한 현맥(弦脈)이 나온다. 두 번째는 옆구리에서 세 번 꼬부라져서 늑막염이 있거나 옆구리가 불편하고 뜨끔뜨끔한 경우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종아리 측면부근에서 세 번 꼬부라져서 다리에 쥐가 잘 난다. 그래서 간담이 약한 사람은 근육을 너무 많이 소모했을 때 쥐가 잘 나는 것이다. (엮은이*)≫


*견정
어깨의 언덕에 있는 견정, 견정은 태권도나 중국 무술할 때 여기를 때리는데, 여기를 잘 때리면 쓸개가 깜짝 놀래서 멈춰요. 그러면 간도 작용을 일시적으로 안 해요! 그러면 근육이 안 움직여서 이렇게 해서 굳어서 무술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이 연출되는 겁니다. 


그래서 여기 견정을 딱 치면 되는 거죠. 사권(蛇拳), 학권(鶴拳) 이런 것 할 때 탁치면 됩니다. 얼마만한 힘과 속도로 해야 되는냐? 무슨 책을 보니까 뭐 건강한 장정의 2배의 힘과 2배의 속도로 탁하면 된답니다. 


한번 실험해 보세요. 모델만 나오면 내가 실험을 해볼 수 있을텐데…, ~웃음~ 그러면 이래 가지고 굳어서 있는 거죠. 1시간도 있다 풀어지고, 2시간도 있다 풀어질 때까지 할려면 이게 얼마만한 힘으로 조절을 잘해야 되나요. 그래서 견정을 통과해서 ‘일월’과 ‘경문’의 옆구리를 세 번씩이나 꼬부라져서 엉덩이 측면의 고관절인 ‘환도’를 지나 다리의 측면으로 내려옵니다.


*양릉천
양릉천은 어디냐 하면은 무릎을 90도 구부린 상태에서 무릎의 바깥쪽 측면의 아래에 있어요. 그 옆의 가운데에는 위경의 족삼리가 있어요. 내가 홀아비의 종아리를 걷어 올려서, 살이 많이 쪄서 이게 안 나올 수도 있어요. 그래서 누구든지 여기에 비골소두라는 뼈가 툭 튀어져 나와 있는데 그 뼈 약간 밑이 ‘양릉천’이죠. 삐쩍 마른 사람은 이 뼈가 뚝 튀어나와 있어요. 뼈 밑에 이런 지형지물이 있어야, 군대 말로 지형지물이 있어야 찾을 수 있어요. 이 뼈 밑으로 1촌이라. 여기가 양릉천이죠.


그럼 1촌(寸)은 어떻게 따지냐? 뭐 3.3cm가 1촌이 아니라, 가운데 손가락을 90도로 구부렸을 때 가운데 매듭이나 혹은 엄지손가락 굵기의 길이가 1촌 이죠. 손가락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따지냐? 양쪽 젖꼭지를 ‘8등분의 1’! 젖꼭지와 젖꼭지 사이의 팔분의 일. 그럼 여자는 젖꼭지가 여기 밑에 가서 있는데…, ~허허~ 그래서 손가락으로 하면 돼요. 1촌! 여기가 양릉천이죠.


그 다음에는 아주 복잡해요. 그 다음은 이렇게 내려가서…, 이게 무슨 심술로 하나님이, 하나님이 한 것이 아니죠. 내가 약 올리려고 그러는 것이고, 엄마가 뭔 심술로 이렇게 인체의 측면인 담경을 3번씩이나 꼬불꼬불해서 꼬부라지게 했어요. 


그래서 담경이 잘 안 통하게 되어있어요. 여기 다리의 측면도 꼬불꼬불 되어있죠. 그래서 이 침자리가 똑바로 되었어야 쑥 내려 갈 것인데, 전기가 통하는 길이 세 번이나 꼬불꼬불해서 있는 겁니다.
이 담경이 매우 긴 경락인데 전류가 흐르다가, 길면서도 머리에서 3번, 또 옆구리서 3번, 다리의 측면에서 3번 이렇게 꼬불꼬불해서 잘 안 가요. 그래서 그런지 쓸개에 병이 많아서 심술만 부리고, 여의도 광장으로 차를 질주하고 이게 다 그래서 그런 겁니다.


*구허
그 다음에는 구허, 구허는 발을 살짝 틀어서 들어 올리면, 복숭아뼈 앞에 쏙 들어간 곳이 있어요. 그래서 잘 모르겠으면 또 파란 명찰 이상한테나 저 주방장한테 물어 보세요. 구허! 그것은 담경에 구허죠.


*임읍
그 다음에는 네 번째 발가락의 뼈가 이렇게 있겠죠. 뼈가 있으면 그 다음에는 ‘임읍’인데, 발가락을 약간 앞으로 들어 올리면 힘줄이 딱 나와요. 살짝 들면 누구든지 있는 겁니다. 그 힘줄을 넘어서 더 밀고 올라가면 손끝이 멎는 지점, 여기가 임읍이죠. 이 임읍은 아주 중요한 침자리 입니다. 


기경팔맥인 대맥의 통혈(通穴)이기 때문이죠. 뭐 OO선원 이런데 가면 대맥이 통했다나 어쨌다나 하는데, 그 8개의 기경팔맥을 동시에 소통되지 않고 대맥만 소통되면 ‘현맥 4~5성’이 되어서 중풍을 맞거나 혹은 죽을 수도 있는 겁니다. 그래서 쓸데없는데 가서 잘못 배우면 사망만 있어요.


오죽해야 모든 성인이 오래 살지 못하고 다 빨리 죽었냐 이말예요. 삼천년내로 오래 산 성인이 있으면 이름을 들어보세요. 삼천년 전에는 오래 산 사람이 있었어요. 삼천년 이내에는 오래 산 성인이 한명도 없었어요, 다 빨리 죽었어요. 일반 시민보다 더 빨리 죽었어요. 그래서 여기가 ‘임읍’인데 대맥을 열어서 실제로 통(通)할려면, 또는 대맥에 병이 들거나 그걸 치료하려면 ‘임읍’이라는 침자리를 사용하는 겁니다. 그래서 임읍에 동그라미를 치세요.


*규음
그래서 넷째 발가락에 규음이 있고, 규음에다 동그라미를 쳐 놓고, 여러분이 외워야 되는 침자리 하나 둘 셋 넷 다섯 이렇게 발가락이 있으면, 엄지발가락의 간경에 태돈은 했죠. 다음에 네 번째 발가락이 규음이죠.


그래서 동자료, 견정, 양릉천, 구허, 임읍, 규음, 이렇게 몇 가지 침자리를 알게 된거죠. 이렇게 “몇가지 침자리만 알아도 ‘간담의 음양 허실 한열’을 조절하고, 상생(相生),상극(相剋)을 통해서 ‘육장육부의 음양 허실 한열’을 간접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므로, 간담으로 인해서 생긴 모든 병을 치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힘세게 오래 살게’ 할 수 도 있는 겁니다.”


[대맥(帶脈)] (59페이지)


다음은 대맥은 이제 기경팔맥 중에 하나죠. 좌우 8혈, 침자리가 8개가 있고, 한문만 있으니까 읽어보겠어요. 기경(寄經) 그 말은 기경팔맥 중에 하나다 그 말이고, 기어(起於) 그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은 ‘배꼽을 중심으로 몸을 한 바퀴 삥 돈다’ 그 말이죠. 


그래서 임읍이 병나서 허리가 아프면 요렇게 삥 돌아서 아파요. 배꼽을 중심으로 그것을 ‘대맥 요통’ 이렇게 하는 겁니다.
그리고 통혈은 임읍이다 그렇게 적어져 있는데, 그것은 담경은 뱃속에 있는 담낭이 통제를 하고, 간경은 뱃속에 있는 간장이 통제를 하는데, 배꼽을 중심으로 삥도는 전류인 대맥은, 그것을 통제 하는 장부가 뱃속에 있지를 않고 ‘임읍’이라는 침자리에서 통제 한다 그 말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이치를 알아서 잘못되면 병이 어떻게 생기고, 그걸 알아서 조치를 하던가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이치를 전혀 아무것도 모르면서 ‘나 대맥 통했다’는 그런 사람도 있어요. 


진짜 최면에 걸려서 대맥은 소통되지 않고, 최면에 걸려서 대맥을 통했다고 착각을 하고 있으니까 망정이죠. 실제로 대맥만 열었다면 중풍 맞습니다. 그것을 ‘주화입마(走火入魔) 한다’고 그러는 겁니다. 주화입마해서 큰일 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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