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되찾고 싶다면, '식사+운동' 노트를 쓰라~ > 컬럼&오피니언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컬럼&오피니언

건강을 되찾고 싶다면, '식사+운동' 노트를 쓰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2-03-20 12:14

본문

[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40대 이후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면 무엇보다 챙겨야 할 것 이 건강이다. 아무리 몸에 좋다고 얘기하더라도 입에도 대지 않던 보약을 찾는 시기도 이 무렵이다


50, 60대를 넘어가면 체력이 떨어지고, 아픈 부위도 늘어난다. 그러다 가까운 인척이 쓰러지는 것을 보면 덜컥 겁이 나서 더욱 건강을 챙기기도 한다.

 

건강을 챙기기 위해 하는 행동 중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것이 이른 바 음식이다. 문화적으로도 보양식이 발달했기에 그에 대한 과학성여부를 따지지도 않고, 보양식을 찾아다니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러나 영양이 부족한 이유로 질병에 노출되던 시대와 달리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과영양으로 질병을 얻는다. 많이 먹고 덜 움직이므로 비만이 되고, 비만으로 인해 각종 질병을 얻게 된다.

 

과식과 폭식은 소화를 담당하는 위장은 물론 옆에 있는 심장을 압박하고, 간으로 하여금 많은 일을 수행케 한다. 대부분은 소화되지 않고 배설되는데, 그동안 사람의 몸은 이 폐기물(?)을 배설될 때 까지 담고 다니게 된다.

 

맛있는 음식을 많이 자주 먹는 것도 질병을 얻는 이유 중 하나다. 맛이 있다는 것은 지나치게 달거나 짜고, 각종 첨가물이 많이 함유 돼 있다는 것이다. 특히 동식물성을 가리지 않고 지방 성분이 많다.

 

사실 이런 행위가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에 대해 많은 일반인들은 알고 있다. TV 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이미 정보는 넘쳐나기에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정작 자신이 그런지는 잘 모른다.

 

자신은 고기류를 싫어하고 해물이나 채소류를 즐겨 먹는다며 자신만만해 하는 사람이 많다.

 

이를 확인하는 방법은 식사+운동노트를 만드는 것이다. 최근 들어 몸이 좋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은 반드시 해보길 추천한다.

 

노트는 자신이 하루 동안 먹었던 음식을 모두 기록하는 것이다. 밥 국 반찬 등 식사, 커피 빵 과자류, 사탕류, 과일 등 간식을 모두 적는다. 휴대폰 등에 운동기능을 설정하고, 하루 몇 보를 걷는지 기록한다.

 

일주일치 기록을 정리해 보면, 본인의 식습관과 움직임 형태를 파악할 수 있다. 지나친 것은 빼고, 부족한 것은 채우는 형태로 일주일 식사계획을 마련한다.

 

그 때 그때 꼭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것은 몸에 매우 이롭다. 그러나 보통은 주어진 메뉴속에서 선택하는 경우가 많고, 있는 것 위주로 먹는 경우가 흔하다.

 

따라서 건강을 꼭 챙겨야 한다면, 자신의 식생활 습관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한 다음, 계획을 세워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절제있고, 계획있는 식사를 한다면 악화한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한주, 식생활 일기쓰기 다짐을 시작으로 맞이해 보는 것은 어떨까?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행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마 03175 | 등록일자 : 2007.12.01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233번길 28, 503호(둔산동,국제빌딩)
발행일자 : 1994.10. 07 | 대표전화 : 042-584-5721
자연섭생 오행생식요법 학회 www.osacademy.kr
Copyrights (c) 2011 O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