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자주 낸다면, 왜 그럴까요? > 컬럼&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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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화가 자주나는 당신, 왜 그럴까? 자신이 화를 자주내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렇지만, 당신과 함께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주 잘 알것이고, 그로인해 스트레스도 만만찮을 것이다.

바이러스나 세균뿐만 아니라 기운도 전염된다. 그런 환경에서 자란 자녀는 어른이 돼서도 그대로 답습할 가능성이 많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본인이 또는 주위에서 충고로, 화를 자주 내고 있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현대의학에서는 호르몬 문제로 갱년기나 사춘기를 예를 들기도 한다. 성품자체가 화를 자주내는 사람이라면....

오행생식요법이론에 따르면 화는 몸 전체 6장6부가운데 간장과 담낭의 목기운과 관련이 있다. 태생적으로 목기운이 약한 토형이나 금형체질의 경우 화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다른 체질이라도 천기나 궁합, 식습관에 따라 목기운이 약해질 수 있다. 몸에 좋다고 매운 맛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다든지, 올해와 같은 목태과 해, 봄철의 경우 목기운이 약화도기 쉽다.

그렇다면 목기를 강화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화를 내기보다는 화를 내는 내 마음을 깨닫고 인자해지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 어떤 일이든 화를 내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신맛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다. 비타민 C, 팥, 보리, 귀리 등 곡물과 귤 딸기 포도 사과 등의 과일, 닭고기 달걀 등의 고기류를 섭취한다.

화가 난다고 화를 내면, 목기운이 더 상하게 된다. 계속해서 화를 참을 수 없게 된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나도 내 주위의 인생 동반자들도 화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