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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손 맛은 어디에서 나오나?... 오행생식요법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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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2-03-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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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류는 오늘날 문명이 어떻게 묘하게 발달해서 맛을 모르게 됐어요. 맛이 엄마 손 끝에서 나온다고 그 저명한 할머니! 또 종갓집 할머니가 나와 가지고 손끝에서 나온다고 하는데, 그러면 콜라 만들 때는 어떻게 해야 해요. 콜라 공장에 가서 흐르는 콜라에 척척척 주무르면 되겠네? ~웃음~ 


맥주를 맛있게 만들려면 그 할머니가 이렇게 손으로 주물럭 주물럭해야 되겠네. 아니면 엄마가 손으로 해야 맛있어 지겠네. ~웃음~ 이 문명이 그런 겁니다. 지금이게 보통일 이냐구요! 맛도 정확히 모르면서 출근하면서 자녀한테 저녁에 맛있는 것 사 올께! 그런데 뭐가 맛있냐구요? 


그래서 금형은 시고 쓴게 맛있고, 수형은 쓰고 단게 맛있고, 오행의 상극상생에 따라서 체질과 맥에 따라 다른 거죠. 그런데 지금 이 말을 알아들을 수 있을까 모르겠네! 목형은 달고 매운게 맛있고, 화형은 맵고 짠게 맛있고, 토형은 짜고 신게 맛있고, 금형은 시고 쓴게 맛있고, 수형은 쓰고 단게 맛있고, 상화형은 다 맛있다. 이때 무슨 병이 있으면 그것이 맛있는 거죠. 그런데 뭔가 대체적으로 섭생과 생활을 잘못하고 있으니까 항상 병은 있는 것이고, 그래서 작게 타고 태어난 장부를 영양하는 음식이 맛있는 거죠. 손으로 주무르면 엄마의 정성이 들어가서 좀 더 맛이 좋은 것이죠. 엄마의 손끝에서 뭐가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허허~


그러니까 엄마들은 자녀들의 입맛을 아주 정확히 잘 알고 있어요. 왜냐하면 직접 자녀들을 계속 관찰하면서 키워 보니까 무엇을 잘 먹고 좋아하는지 알고있잖아요. 된장도 잘 먹고, 치즈도 잘 먹고, 소시지도 잘 먹고, 소금이 묻은 김도 잘 먹어서, 미역국도 잘 먹어! 그런데 이것이 다 짠맛 이거든요. 응~ 


그러니까 엄마는 자기 아들이나 딸만 오면 이제 그러한 종류로 반찬을 짭짭하게 해주니까, 그렇지 않아도 한창 성장할 때는 돌아서면 배가 고픈데, 엄마의 손맛으로 대충 얼렁뚱땅 한 것 같아도 너무나 맛있다 이거죠. 그런데 결혼해서 마누라는 서로의 입맛을 금방 잘 모르니까 20~30살 넘어서 서로 만났는데 어떻게 알겠냐구? 그 10년이나 넘게 살아봐야 알죠. 그러니까 자기 입맛에 맞춰서 해주는 겁니다. 


그러니까 음식 재료만 뛰어나지 신랑의 입맛에는 안 맞죠. 그러면 혼자 궁시렁하며 중얼거립니다. 우리 엄마는 대충해도 맛있었는데…, 그래서 엄마가 자신의 입맛대로 해주는 음식이 맛있어서 ‘엄마 손끝에서 맛이 나온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뭐가 손끝에서 나와요? 아이고 답답해 진짜!


*야채
다음에 야채, 야채도 부추하고 깻잎밖에 없어요. 깻잎은 고소한 맛이 있어요. 그 다음에 신김치, 신동치미, 이것은 신맛이 나게 하는 것입니다.


*고기
다음에 고기는 개고기, 닭고기, 계란 메추리알, 동물의 간, 쓸개, 그런 것이 좋은 겁니다. 개고기가 얼마나 좋다고…, 88서울올림픽 때인가 그때 개고기 먹는 것이 창피하다고 들어가라고 그래서 개고기가 뒤로 들어가고 난리쳤는데, 백인은 자신의 조상대대로 유목민족이라고 스스로 그렇게 말하고 있어요.백인이! 


그런데 유목민족이 뭡니까? 고기 잡아먹고 사는 백성이죠. 특히 스위스와 같은 나라는 완전히 유목민족이 자신의 조상 인겁니다. 수천 년을 고기만 잡아먹고 사는 유목민족의 백성이고, 우리는 얼마나 농사만 지어먹고 가만히 앉아 있었는지 다리까지 짧아졌어요. 


백인은 롱다리! 유목민족이라 떠돌이 거의 다 롱다리이면서 허리가 짧고, 황인종은 허리가 길고 다리가 짧은 거죠. 그게 농사만 지어 먹어서 그런 것 같아요. 우리는 다리에 생김새로 봐서도 확실히 유목민족인 백성의 후손이 아닙니다. 그렇게 미개한 유목민족인 서양 사람들은 그 예쁘고 잘난 소를 맨 날 잡아먹고 있어요.


그래서 농경민족인 우리가 볼 때 소는 일도 열심히 하고 농사도 돕고 쓸모가 아주 많이 있는데, 그런 소를 그냥 오천년인가 오만년인가 잡아먹은 사람들이, 각 나라마다 특색 있는 먹거리가 뭐가 왜 나빠요. 이것은 전부 뭐 한자리 한다는 분들이 다 사대주의자이기 때문에 그렇죠. 


그냥 백인이라면 무슨 굉장한 줄 알고, 그 친구들이 한마디 말만 하면 예! 예! 소리가 절로 나와요. 그런데 ‘야! 임마 너희네들은 맨 날 소 잡아먹으면서, 우리가 뭐를 잡아먹는 것이 왜 뭐가 나빠!’라고, 한 자리 한다는 그분들이 이렇게 나올 배짱이 있간! 그래서 그런 겁니다.


백인이 줄도 잘 서고 공무원이 서류도 잘 떼어주고 하니까, 그것들이 인격이 있어서 그런 줄 알고 그러는데 그게 아녀요. 백인은 총을 갔고 다녀서 이렇게 줄 섰는데 앞으로 싹 끼어들면, 특히 젊은 놈 성질 급한 놈이 그냥 쏴버릴까 봐 겁나서 줄을 서는 겁니다. 


그런 게 한 두가지가 아녀요. 전부 그래요. 그러니까 관공서도 공무원이 잘못할 수가 없어요. 아차 실수하면 쏴버리는데! 그리고 총을 이렇게 보이게 가지고 다니면 된다구. 카우보이처럼 이렇게 탁 차서 여기다 묶어 메고 다니면 되요. 그것을 갔다가 백인이 신사고, 미국가서 박사학위를 땄다나 이 정신이 나간 얼간이들이! 신사이고, 문명인이고,질서를 잘 지킨다고 하는 겁니다.


*근과
다음에 근과, 근과라는 말이 있고, 견과는 딱딱한 것 그러한 것을 말해요. 이렇게 땅콩, 들깨, 참깨 잣, 호두, 들깨, 참깨 그런데 들깨나 참깨가 무엇에 좋은지도 몰랐죠. 고소해서 간을 영양하는 식품입니다. 그러니까 간이 나쁜 사람은 그러한 것을 먹으면 되는 겁니다. 금형, 토형, 또 금수형이나 현재 현맥이 나오는 사람!


*조미료
그 다음에 조미료는 식초, 건포도, 참기름, 들기름이 있고, 차(茶)류로는 들깨차, 사이다, 사이다가 확실히 신맛이 많은 것 같고, 콜라는 떫은 것이 많이있는 것 같고 달고 그래요. 물론 탄산도 들어가 있겠죠.


≪입맛대로 잘 먹는 즐거움은 인간에게 주어진 값진 보물이다. 하지만 인간이 지나친 욕심 때문에 보물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자신의 입맛에필요한 ‘잘 먹는 지혜’ 를 점점 잃어가면서 먹을거리는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우리의 건강을 지켜줘야 할 본연의 임무를 다 해내지 못하게 만든 책임은 모두 자신에게 있다. 내 몸에 맞는지도 모르는 채 남들이 좋다는 건강법을 찾아서 잠깐 하기는 쉬워도, 몸에 좋지 않은 생활습관을 멀리하기가 더 어렵다. 원래 누구나 알고 있는 단순한 것의 실천을 어려워하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건강하지 못한 원인을 외부에서 찾기보다는 자신의 생활습관에서 찾아야 한다.(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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