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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해바라기씨 살구 등 쓴맛 음식이 혈관에 좋은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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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2-01-2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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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할 수 있는 쓴맛의 음식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살구나 야채들이 심/소장에 좋은 이유는 야채들이 대체적으로 알칼리성을 띄기에 산성도가 높은 육류나 가공식품, 인스턴트 음식, 설탕이 들어간 청량음료 등은 산성도가 높아져 혈액순환장애를 일으키지만 싱싱한 야채들을 먹으면 이러한 것들을 중화시키는 효과를 얻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를 가지게 된다. 그래서 여름철에 야채들이 많이 생산되고 많이 먹어야 하는 이유다. 그래서 제철 음식이 보약이라고 강조하는 이유다.

 

은행잎의 징코민 성분은 혈액을 맑게 하여 고혈압, 동맥경화나 혈액이 탁해서 발생하는 다양한 어혈들을 개선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기에 심장기능을 보강하는 음식으로 분류했다.

 

해바라기 씨는 양기가 많은 먹을거리 중의 하나이다. 음기가 많아 혈액순환장애가 발생한 사람들에게는 해바라기 씨를 먹으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면역력증진, 노화방지, 심신 안정과 우울증 완화작용, 치매 예방 효과, 항암작용, 피부 미용효과가 있기도 하다.


 

더덕이나 도라지에는 사포닌(그리스 원어로는 비누거품이라는 의미임)이 많아 혈관의 노폐물을 씻어 주기에 좋은 먹을거리로 분류했고 특히 동양의학적으로 쓴맛은 막힌 곳을 소통케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순환장애를 해소시키는 먹을거리로 분류했다.


그래서 병을 치료하는 경우 계절의 변화를 우습게 생각하지 말고, 지리적, 환경적, 음양오행의 변화를 올바르게 알고 치료해야 한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 같은 경우 비교적 높은 고산지대에서 생활하는강원도나 경상도 사람들과 평야지대인 전라도나 충청도 사람들이 질병 발생의 원인을 다르게 보고 치료해야 한다.

 

환경적 요인을 보면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과 바닷가에서 사는 사람들이 발생하는 질환의 종류와 깊이가 다르다는 것이다. 음양오행의 변화를 올바르게 알아야 한다는 점은 질병발생의 원인을 정확하게 알고 또 어느 곳으로 진행될 것인지를 알고 미리 예방과 치유를 동시에 처방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다.

 

현재 서양 의학에서는 이렇게 자연의 변화에 따라 즉 계절에 따라 우리 몸도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정확하게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면 결국 병을 완전하게치료하지 못하고 마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방마다 음식(북쪽이나 추운 곳으로 갈수록 음식이 맵고 짜게 먹는 것이 좋으나 무조건 싱겁게 먹어야 한다고하는 것은 아주 잘못된 식습관이라는 것이다.), 


시간(여름과 겨울, 낮과 밤, 봄과 가을, 오전과 오후), 날짜(음력으로 갑을(甲乙) 일에는 간장/담낭이 잘치료되고, 병정(丙丁) 일에는 심장/소장이 잘 치료 되고, 무기(戊己)일에는 비/위장이 잘 치료되고, 경신(庚申)일에는 폐/대장이 잘 치료되고, 임계(壬癸)일에는 신장/방광이 잘 치료된다.), 지리적 환경(산악지역에서는 짠맛을 자주 먹어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것이 좋고, 바닷가에서는 쓴맛을 자주 먹는 것이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방법이다.), 개인의 체질(얼굴 형태에 따라 타고난 기본 질환과 살면서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질환을 잘 구분하여 예방하거나 치유해야 한다.), 


나이(가장 큰 문제는 수분의 함유량 차이다. 어린이는 80%, 젊은이는 70%, 노년이 되면60% 이하고 체내의 수분함유량이 줄어들면서 혈액순 환장애가 발생하여 다양한 성인 질환인 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치매 등이 발생하는 이유를 알고 적절한 처방을 해야 한다.), 성별들의 차이(동의보감에 의하면 남자열 명 고치는 것보다 여자 한사람 고치기가 어렵고, 여자 열 명 고치는 것보다 어린아이 한 명 고치기가 어렵다고 하는 말이 있다


그만큼 생리적인 면이나 특성들을 자세하게 알고 예방하거나 치유해야 한다는 점이다.) 등을 잘 고려하여 치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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