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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 목통증에 좋은 음식은 ?...의료 소비자가 현명하게 살아 남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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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1-08-1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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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선생의 7대자연섭생법 강의(39기) ⑫


*입이 쓰고 백태 

혀에 백태가 끼는 것은 간이 나빠서 그러는거죠. 백태에도 색깔이 있는데 푸르스름하고  허옇고 그래요. 백태는 원래 허옇게 되는 것인데, 시꺼먼 것도 있고, 빨간 것도 있고, 푸르스름한 것도 있고 그래요. 그런데 아주 세밀하게 구분하기가 어렵고, 또 구태여 구분할 것도 없어요. 


하여간에 백태가 끼면 간이 나빠서 생기는 것이죠. 그래서 식초를 비롯한 신맛 나는 음식이 좋은 거죠. 그 중에서도 곡식이 가장 좋고, 목생식을 먹으면 됩니다.


*근육통

근육통은 다 아는 것이고, 근육이 아픕니다. 간이 근육을 지배해요.

근육경련 쥐나고 이것도 간이 나빠서 그럽니다. 밤에 잘 때 경련이 일어나고 쥐나고, 화장실에 가서 조금만 앉아 있어도 쥐가 난다든가, 그리고 애들이 ‘경기’하는 것도 다 간하고 연관이 있어요. 그런 것이 다 똑같은 겁니다. 


*전후굴신불가 요통

그 다음에 전후굴신불가 요통은 아침에 자고일어나면, '아이고죽겠어! 아이고허리야’ 그러면서 앞뒤로 허리를 꾸부리거나 움직이기가 불편하다가, 일어나서 어느 정도 돌아다니면 괜찮은 거죠. 그렇게 움직이면 열이 나서 허리를 앞뒤로 구부리거나 움직이기가 수월해지는 겁니다. 


그런데 계속 누워 있으면 식어서 고관절이나 허리를 전후로 굴신하기가 불편한 것을 말해요. 그걸 저 황제내경 번역한 사람이 ‘전후굴신불가 요통’이라고 해서 그냥 그대로 사용하는 겁니다.


*환도 관절통

엉덩이 양쪽 측면의 환도! 이 환도가 병이나면, 처음에는 여기서 열이 나요. 그러면 물이 고여서 주사기로 물을 빼내는 겁니다. 한달에 한 번씩이나, 보름에 한 번씩 빼다가 안되면, 2주에 한 번씩! 그래도 안 되어서 일주일에 한 번씩 물을 빼게 되면 수술하자고 그래요. 


그러면 이 옹도루! 충청도 말로 옹도루뼈를 딱 빼갔고, 쇠로 만들어서 순금으로 만들어 끼우면 2,000킬로 정도 지나면 이게 또 닳아요. 그 수술비용이 지금은 삼천만원! 옛날에는 천만원 정도 했었는데, 지금은 3배나 올랐다구 그래요. 그래서 삼천만원의 비용이 든다고 그래요. 그런데 그게 금이기 때문에 닳는 겁니다. 그래서 돌아다니는 사람은 한 8년에서 9년에 한번씩 갈아야 돼요, 할머니처럼 가만히 있으며 모를까. 그래서 8년에 한번씩! 내가 본 것은 금으로 해서 끼는 것을 2번까지 수술한 사람은 봤어요. 


그러면 90살 먹은 사람이 여기가 부러졌어요. 그럼 의사보고 ‘이거 그냥 놔두 면 언제 붙느냐’고 물어보면, 대답으로 ‘여기서부터 썩어가지고 심장까지 와야 죽습니다’ 그러면, 90살 먹은 자기 엄마가 여기가 부러졌는데, 어떻게 썩을 때까지 그냥 놔두냐구? 그러니까 90살 먹어서도 삼천만원 들여서 해 넣은 사람도 있었어요. 심장까지 와서 썩을 때까지 어떻게 기다리느냐 이거죠. 


그래서 이게 보통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그러한 ‘환도 관절통’도 신맛 나는 음식만 먹으면 금방 낫습니다. 돈이 없으면 구멍가게에 가서 식초 몇 병만 먹으면 우선 급한 대로 안 아픕니다. 하루에 식초 한 병씩 먹으면, 3일만 먹으면 대충 안 아파요. 그래가지고 체질과 맥대로 영양을 잘해가지고 고칩니다. 


3천원짜리 식초를 하루에 한 병씩 먹어도 괜찮아요. 신 것이 정말 필요한 사람은 얼마만큼 먹어야 되느냐를 말해주는 겁니다. 소금도 아침에 고봉으로 2숟가락, 점심에 2숟가락, 저녁에 2숟가락 그렇게 많이 먹어도 괜찮아요. 계속 그렇게 먹으면 안 되겠죠. 확실한 석맥이 나와서 중병이 있을 때에만 그렇게 먹어야겠죠. 그러므로 환도 관절은 그런 겁니다.


*네 번째 발가락이 이상


족4제지는 담경이 네 번째 발가락까지 가기 때문에 여기가 꼬부라진 사람이 있어요. 새끼 발가락은 구두가 안 맞아서, 즉 새끼발가락이 꼬부라진 것은 꼭콩팥이 나빠서라기보다는이 신발 때문에 그러는 경우도 있고, 콩팥이 나빠서 그런 것도 있는데, 여기 네 번째 발가락이 꼬부라진 것은, 쓸개가 확실히 나빠서 그런 것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어릴 때에는 놀래는 일이 하도 많아서 이게 꼬부라진 사람이 많이 있어요.


*편도선 목쉬고

목이 쉬는 것은 간이 나빠서 그래요. 그래서 운동지도자나 에어로빅 강사 중에는 이런 사람이 있어요. 목쉬는 소리를 내면서 운동을 지도해서 그러는데,그러면 옛날에 식초와 계란에다가 참기름 타서 먹으라고 그러잖아요. 계란도 고소한 것이고 참기름도 고소한 것이죠. 


그래서 그것을 먹으면 확실히 목소리가 부드러워 집니다. 물론 식초를 먹어도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서커스 할 때 몸을 유연하게 하기 위해서 어린이한테 식초를 먹이고, 계란에다 참기름을 타서 먹여서 훈련을 시키는 것은 맞는 겁니다.


*탈장

탈장은 내장이 담겨져 있는 배가 이렇게 있는데, 생식기 부근에 구멍이 양쪽에 있어요. 그래서 남자는 붕알이 올라가는 수도 있고 그래요. 그런데 여자는붕알도 없는데 여자도 왜 또 구멍이 있어요. 그래서 여기로 장(臟)이 빠지는 거죠. 이 부근에는 소장도 있고 대장도 있고 그러는데, 하여간 그게 빠지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의학적으로는 큰일난다 이겁니다. 


장이 꼬여서 여기로 빠졌으면 꼬인 것이잖아요? 이렇게 장이 꼬여서 48시간이 지나면 썩어서 장이 끊어져서 죽는다고 그럽니다. 그러니까 의학적으로는 보통 일이 아닌데, 48시간 동안 서 있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드러누우면 그게 다시 들어가요. 인간이 48시간을 서 있을 경우는 없다고 봐도 되는 거죠. 있기야 있지만은 거의 없는 겁니다. 그래서 탈장이 있어도 그냥 사세요. 


맥만 좋게 하면 들어가니까 현대의학한테 가서 또 꿰매지 말고, 요게 구멍이 필요하니까 여자고 남자고 뚫어져 있겠죠. 그래서 그냥 살고 맥을 좋게 하면 탈장이 안 나오게 됩니다.


≪ (엮은이*)탈장은 자신이 스스로 판단하여 현대의학의 도움을 받고 재발하지 않도록 섭생과 운동을 겸해서 생명력과 저항력을 기르는 것이 유리하지않을까 싶다.‘ 7대자연섭생법’의 목표가 건강의 기준이나 척도(尺度)를 세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자기가 만든 병은 자기가 고칠 수 있다.우리는 먼저 하루라도 빨리 건강문맹에서 벗어나서 우리나라 의료 체계의 특징과 한계점을 정확하게 알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한쪽으로 치우쳐서 편향되거나 은폐되어서 왜곡이 되지 않고, 숨김없이 드러나 있는 사실을 냉철하게 살펴볼 수 있는 지혜가 생긴다. 그래서 슬기로운 지혜의 안목이 생기면‘건강의 기준’을 세울 수 있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병원을 전혀 가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또한 현대의학과 한의학을 불신하라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건강의 기준을 세울 수 있게 되면‘병원이나 한의원에서 해줄 수 있는 일과 해줄 수 없는 일’을 명확히 알 수 있게 되어서 ‘건강 염려증’이라는 중병에서 벗어날수가 있다. 그러기 전에는 절대로 불가능하다. 그야말로 의료 소비자가 현명해야 살아 남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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