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체질은 바꿀 수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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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신문 편집부] 체질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오행생식회원들이 처음 오행생식요법을 공부할 때 늘 묻는 질문중 하나다. 먼저 답을 말한다면, 유전적으로 형성된다. 그리고 이후 주위 환경과 자신의 생활습관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체질을 알아보는 방법 중 하나인 얼굴 형태를 보면 알 수 있다. 자식이 아버지 어머니 얼굴 모양을 그대로 닮은 것을 우리는 보는 경우가 많다. 조모나 조부를 닮기도 한다. 작은 아버지나 외삼촌 고모 또는 이모를 닮은 경우를 보는데, 역시 ‘유전자’ 아니고서는 설명하기 어렵다.
식구라는 단어의 어원을 보면 “밥을 같이 먹는다”는 뜻을 가진다. 유전자 이외에도 좋아하는 음식, 자주먹는 음식에 따라 체질이 바뀌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체질에 맞는 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대체적으로 체질을 고정해놓고, 거기에 맞춰서 음식, 일, 사람 등을 대입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오행생식요법으로 적확한 설명이 아니다.
이상적 체질은 ‘표준’체질이다. 목기운, 화기운, 토기운, 금기운, 수기운, 상화기운... 인체를 구성하고 운용하는 6장6부의 기운이 고루 균형을 이루는 체질이 표준체질이다. 따라서 유전적으로 또는 태어나서 특정의 장부기운이 강하고 약하다고 하다면, 그러한 기운을 보하고, 제압해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한 것이다. 가령 목화형의 경우라면 목기운과 화기운이 강한 반면, 금기운과 토기운 수기운이 약하므로 이러한 기운을 보하는 처방이 필요한 것이다.
인간 6장6부의 기운을 보하거나 제압해 균형을 맞추는 각 기운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이와함께 운동, 마음쓰기(감정조절) 등도 있다.
이러한 단순하면서도 심오한 이론에 대한 공부는 전국의 오행생식원에서 교육하고 있으므로, 방문하여 교육신청을 하면된다.
도움말 : 오행생식요법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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