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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입으로만 먹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도 나누어야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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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5-3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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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경남 사천에 살고 있는 70대 여성입니다. 


다섯 아이를 모두 출가시키 고 이제 단란하게 남편과 둘이서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습니다.  


아웅다웅 커가는 자식들을 보며 큰 기쁨을 느끼지만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날 없다고 늘 걱정도 함께 합니다. 


부모와 자식이라는 관계 속에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주는 것만이 아닌 서로가 주고받으 면서 살아가는 것이 삶인 것 같습니다. 


넷째 딸이 영양사를 하다가 새로운 건강법(자연섭생법)을 배우더니 생식을 권해왔습니다. 


딸이 준 것이라 처음에는 잘 먹다가 꾸준하게 실천하 지 못하고 중단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딸의 건강에 대한 설명과 내 몸의 불편함을 느끼면서 지금은 셀렌과 해인정, 효소를 중심으로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 다. 


하루에 3~4번의 변을 보면서 참으로 불편함과 불안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그때 셀렌을 먹고 곧바로 변이 굳어지면서 하루에 한번만 변을 보게 되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체력소비와 신경성으로 인하여 한번 쓰러진 후에 생식과 보약을 먹고 몸이 가뿐해지고 나도 모르게 눈이 뜨이는 경험을 한 후로는 아침마다 셀렌을 잘 챙겨먹고 있습니다. 


머리로는 생식이 참 좋다고 이해는 하여도 실천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으나 내 몸에 실질 적인 이익을 직접 느끼게 되니 스스로 실천하는 힘이 나옵니다. 


셀렌을 맛있게 먹는 방법도 이리저리 궁리하면서 찾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셀렌을 먹는 방법은 아침마다 생야채 주스에 셀렌을 함께 넣어서 갈아먹는 것입니다. 이렇게 나와 남편의 건강을 생야채 셀렌쥬 스 한잔으로 아침마다 함께 마시고 있습니다. 


70평생을 살면서 남편과 자식들의 건강만 챙겼지 내 몸 하나 돌볼 줄 몰랐는데, 여기저기 고장이 생기면서 이제야 내 몸에게 관심이 가 기 시작합니다. 


보통 몸이 불편해서 병원에 가면 10분 만에 처방을 하고 별다른 설 명도 해주지 않는데, 도곡동 생식원을 방문하니 2시간이 넘게 원장님 의 설명과 함께 내 몸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고 몸의 생김에 따른 성 격, 부부관계 등을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주시니 속이 후련하고 숨통이 트여 기분이 좋았습니다. 


세상에 이런 곳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멀리 있어 자주 찾아가지는 못하지만 오행신문을 통해서, 딸아이와의 대화를 통해서 건강에 대한 소통과 교감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입으로만 먹는 것이 아니라 귀로도, 눈으로도, 마음으로도 제대로 된 것을 먹고 서로 나누어야 하나 봅니다. 


땅에 씨를 뿌리고 잘 가꾸면 그대로 열매로 돌려주고 그 열매를 따서 함께 나누어 먹 듯이 말입니다. 


땅은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거든요. 얼마 전부터는 2포다이어트를 먹으면서 몸이 한결 더 가벼워진 느낌도 있습니다. 


생식과 셀렌을 먹으면서 내 몸을 건강하게 하고 내 몸 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준 막내딸과 홍근주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 한 번 시간 내어 찾아뵙겠습니다!





*본 칼럼은 회원 분의 구술을 바탕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좋은 것을 혼자만 쓰기 아까워 자신의 경험을 다른 회원과 나누기 위한 따뜻한 마음에서 쓰여졌습니다. 개인의 경험이야기 이므로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해당하는 것은 아닐것입니다. 독자판단에 맡깁니다. 아울러 본 칼럼 내용 중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것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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