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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그녀의 '소소행',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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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5-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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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가을이었어요. 새벽 기도 나가려는 참에 남편이 일어나다 넘어져 저를 덮쳤어요. 그 큰 체구에 갑자기 몸이 꺾여버린 저는 숨도 못 쉬었지요”


오행생식을 만난 인연에 대해 묻자, 그는 한참을 생각하는 듯 잠시 말이 없다가 힘있게 설명을 시작했다.


“이내 괜찮은 듯 보였는지, 남편이 저를 살살 눕혀놓고 교회를 가더라고요. 남편을 출근 시킨 뒤 담가놓은 오미자 청을 줄 일도 있고 해서 교회에서 각별히 가깝게 지내는 권사님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권사님 말씀이 제 목소리가 안 좋다는 거예요. 그리고는 생식과 셀렌을 들고 제 집 에 문병 오셨어요.” 


그는 그 권사님이 사관을 봐주고 생식을 주셨는데, 먹은 뒤 괜찮아졌다 말했다. 


이후 그분의 소개로 오행생식원을 찾았다. 생식원은 박인심 원장이 운영하는 경기 안산오행생식원이었다. 


“햇수로 10년이 다돼 가네요. 저는 몸이 좀 좋아지면, 셀렌 정도만 먹다가 좀 이상하면 생식을 먹곤 합니다. 기운이 없어진다 싶어 먹으면 확실히 몸이 나아지는 것을 느끼거든요. 감기가 걸리거나 하면, 생식 섭취량이나 횟수를 늘려요.ㅎㅎ”


그는 특별히 예전에 몸이 안 좋거나 하는 것은 없었다고 말했다. 다만 손발이 차고, 편두통이 있었다고 되돌아봤다. 다른 곳에서 만든 생식을 먹은 경험도 있다고도 했다.


“00생식을 먹었지요. 젊었을 때여서 그런지 잘못 느꼈고, 오행생식을 먹으면서 기혈순환이 잘 돼서인지 몸도 따듯해졌어요. 나이가 들면, 여러 건강 보조제품들이 있는데 오행에는 목화토금수상화 모두 있잖아요, 뭐 오행생식만 먹으면 되는 것 아닌가요.”


그는 “신장방광 수(水), 전립선 수(水), 근육은 목(木)등 오행에 모든 것이 들어 있는 것 아니냐”고 기자에게 되묻기도 했다. 


그는 이제 자신보다 남편이 생식을 더 챙긴다고 귀띔했다. 2001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당뇨가 생겼는데, 생식식이요법이 많이 도움됐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뇌경색으로 쓰러졌었어요.일주일 입원했고 회복이 됐는데, 한 번 그러면 또 그런다는 얘기가 있어 이후 많이 조심했지요. 황00이라고 있는데, 거기서 경락 마사지도 받고 몸관리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사고 이후 지금까지 별다른 일이 없었는데. 작년에 무리하고 날씨가 더운 바람에 살이 빠지면서 당수치가 570까지 올라갔어요. 특별히 그 때  덕을 많이 봤지요.”


석기옥 회원은 생식을 어느 정도 얼마큼 섭취 하느냐는 질문에, 하루 한 끼 아침은 남편과 생식 식사를 한다고 말했다. 


남편은 일 때문에 점심을 거르는일이 많아 점심식사로 생식과 셀렌을 챙긴다고 했다. 저녁은 일반식을 한다고.


“아침에 남편은 셀렌을 곁들여 수목금 상화 생식과 생강차를 저는 수목금 생식과 크리스탈정 목금 상화 셀렌을 먹습니다. 남편은 식사량이 많아 아침에 밥도 좀 같이 하고요. 저녁때는 밤참으로 떡이나 빵을 자주 드시는데, 그래도 생식을 하면서 예전과는 달리 생각하는 만큼 자제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


그는 자신이 몸이 안 좋았는데도 다른 사람처럼 급히 병원에 가지 않는 이유를 궁금해 하자, “워낙 병원에 가서 검진하고 그런 것을 싫어하고, 남편이 뇌경색으로 당뇨가 생겼을 때 병원에서 관리해줄 것이라 믿었는데, 그렇지 못했다”고 대답했다.


그는 교회를 다니며 마음이 평안해진 것과 오행생식을 시작한 것이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라고 했다. 운동은 마음 맞는 친구와 가까운 곳을 걷는 것이라고 했다.


“오행생식으로 삶의 질이 높아졌어요. 오행생식을 믿어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됐잖아요. 품질도 좋고. 어릴 적 꿈은 선생님이 되는 거였는데, 남편을만나 곧바로 결혼하게 되어 꿈은 접었지만 지금은 아이들 결혼시켜 손주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내가 아프면, 자식이나 손주가 오는 것도 귀찮잖아요. 건강관리를 잘해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살고 싶습니다.”


그는 약 40년 전 결혼을 해 슬하에 장성한 아들2명을 두고 있다. 모두 결혼을 시켜 일가를 이루고 살고 있다. 남편은 사업체를 운영 중인데, 둘째 아들이 관심을 가져 현재 함께 일하고 있다고 했다. 


남편의 꿈은 2~3년 안에 은퇴해 편안한 노후를 즐기는 것이라고 한다.



*본 인터뷰는 오프라인 오행생식신문에 실린 인터뷰입니다. 인터뷰자 본인의  생식 식이요법에 대한 체험과 생각을 오행생식 회원들과 공유하기 위하여  쓰여졌습니다.  인터뷰 내용중 의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판단하여 읽으시기 바라며. 질병 등 의료적인 부분은 꼭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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