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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도 잘 먹으면 '약'이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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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3-0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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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은 음식이다. 음식도 잘 먹으면 약이 되고, 잘못 먹으면 독이 된다.  


김순애 회원이 생식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당뇨병을 극 복하기 위해서였다. 17년 동안 당뇨와 투병하면서 병원도 열심히 다니면서, 좋다는 것은 모든 다했다. 하지만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 백내장이 왔고, 신장투석을 해야만 했다. 


발에 염증이 생기고, 까맣게 타들어갔다. 그 때 가까운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것이 오행생식이었다. 


식품도 잘 먹으면 약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김순애 회원은 포기하지 않고 오행생식 식사를 하며, 당뇨병에 맞섰다.


“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했던가?" 아니면, “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던가? 그의 몸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났다. 투약 후 나타났던 저혈당이 없어졌고, 염증 때문에 절단해야 했던 발가락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단지 먹는 음식 을 바꾸었기 때문에 생긴 것이었을까? 


누구 나 똑같이 적용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 에게 나타난 것은‘ 기적’에 가까웠다고 말 할 수 있을 듯하다. 김순애 회원으로부터 직접 들어보도록 하자. 


- 다른 회원들을 위해 본인 소개를 먼저 해주시겠습니까? 


“인천 논현동에 거주하는 주부 김 순애입니다.” 


- 건강이 많이 안좋으셨다고 들었습니다. 

“당뇨를 앓은 지 만 17년 정도 되었습니 다.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 백내장 수술과 각막을 깎는 시술을 하였습니다. 

안압이 높 아서 약을 투약하였고 눈 영양제도 복용하 고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신장 투석을 9년 정도 하고 있습니다. 

투석은 1주에 4번을 했습니다. 


당뇨로 인해 발에 염증이 생기고 나서 피부조직 이 죽어 발가락이 까맣게 변했습니다. 그래 서 병원에서는 새끼발가락을 절단해야 한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투석을 할 때마다 쥐가 심하게 나고 저혈당이 되어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희망이 거의 보이지 않는 제 몸을 보며 마음은 늘 울적하고 절망적이었습 니다. 신체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매우 지 쳐가고 있었고 그로 인해 외출하는 것마저 많은 부담이 되었습니다.”


- 오행생식 식사법에 대해서는 알고 계셨 나요? 

“건강을 위해서 고가의 타사 생식도 복용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생식 외에 식사를 권장하지 않아서 저혈당이 걱정되었습니다.” 


- 어떻게 오행생식을 알게 되셨나요? 

“제 건강과 몸 상태를 잘 아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되었습니다. 무조건 가보라는 지인의 말에 반신반의하며 구월동 오행색식원 을 방문하였고 최정필 원장님을 만나게 되 었습니다. 


- 주로 어떠한 식사법을 권장 받으셨나요? 

“재활운동을 시작한 후에 썬버스트 생식 과 셀렌, 비타민, 효소, 실크, 함초를 섭취하도록 권하셨습니다.” 


- 재활운동과 오행생식을 섭취하고 달라 진 점이 있나요? 

“첫 운동을 한 후 놀랍게 가벼워진 몸을 느끼고 깜짝 놀랐습니다. 하는 과정은 아프기도 했지만 운동이 끝나자 그동안 아팠던 게 다 나은 기분이 들 정도로 너무 좋았습 니다. 


게다가 매번 재활운동을 하고 나서 몸의 변화가 눈에 띄게 나타나서 수시로 투약하던 안 압약도 필요 없게 됐습니다. 일주일에 4번씩 했던 투석도 이제는 두 번으로 줄어들어 신장 기능도 좋아졌습니다. 

투석 후에 느꼈던 심한 저혈당과 쥐내림도 더 이상 없습니다.” 


- 다니시는 병원 의사선생님도 놀라셨을 듯 합니다.  

“당뇨 때문에 3개월에 한번 하는 정기검 진에서 혈당이 정상수치로 나오고 있고 저 혈당도 줄어들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이런 변화를 매우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 원장님은 주로 어떤 부분을 더 강조해 말씀하시던가요? 

“식사량이 많이 줄이게 되었는데, 원장님은 생식을 섭취하며 다른 끼니는 소식을 하라고 조언해주었습니다. 특히 저녁은 6시 이전에 일찍 먹고 양도 줄여야 한다고 말씀 해주셨어요. 


이렇게 하니 체지방도 많이 줄어들고 이전보다 몸이 훨씬 가볍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재 체지방률이 43%에서 28%로 15%, 체중이 93kg에서 72kg으로 20kg 빠졌으니까요. 제 키가148cm인데, 얼마나 불편했겠습니까? 


걷는 것도 힘들어서 자주 넘어지고, 활동을 거의 못 했지요. 지금은 여기저기 바쁘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염증이 곪아 절단해야 했던 발가락 부분도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다른 회원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 럼 당뇨가 있는 분들께 꼭 권하고 싶습니다. 사실 당뇨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다 공감하실 텐데 저혈당이 걱정되어 늘 간 식거리를 많이 가지고 다니게 되고 식사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런데 오행생식을 먹기 시작하고 식사양 도 많이 줄었지만 저혈당으로 쓰러진 적도 없고, 평소에도 셀렌과 실크를 가지고 다니며 기력이 떨어지면 복용하니까 걱정 없이 돌아다닐 수 있어서 좋습니다.” 



* 본 인터뷰는  오프라인 오행신문 통권 195호 10면에 실린 인터뷰입니다. 인터뷰자 본인의 생각과 경험을 있는 그대로 전한 것으로, 내용중 의학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아울러 개인의 체험을 이야기한 것이므로, 일반화시켜 모두에게 적용되지 않을 수 있음을 참고해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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