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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를 지켜준 '통곡식'과 '몸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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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2-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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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울시 종로구에 살고 있다. 나이는 59세이다. 오행생식을 시작한지는 18년이 다 되어간다.

 

 

나는 요즘 한복을 만들고 바느질을 하느라 새로운 재미에 푹 빠져 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무언가를 새 롭게 배운다는 것은 참으로 소중한 일인 것 같다.

 

 

내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쁘고, 내가 살아 있다는 생동감을 느끼고 있다.

 

 

그런데 그 좋아하는 바느질과 한복을 만드는 재미에 빠져서 평소에도 안 좋은 허리가 문제를 일으킨다. 너무 바느질에만 집중하다 보니, 움직이지 않게 되고, 자세가 틀어지면서 말썽을 일으킨 것이다.

 

 

그러면 나는 도곡동 오행생식원에 간다. 그곳에 가서 잔소리(?)를 들어야 한다. 내가 맨 처음 생식을 하게 된 계기도 허리가 안 좋아 서이다.

 

 

허리가 아파서 엉금엉금 기다시피 해서 찾아 갔는데, 신장·방광이 작게 타고 태어난 체질이기에 신장·방광을 영양하는 짠맛 나는 음식을 먹고, 허리 운동을 하면 된다고 해서 생식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런데 생식을 시작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신기하게 도 허리의 통증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 이게 뭐지! 곡식의 힘이 이리도 엄청나다는 것인가?” 지금이야 그 원인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지만, 그때 당시는 생식 이 생소하던 시절이라 참으로 신기했었다.

 


그렇게 시작된 오행생식과의 인연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지금까지 살면서 크게 아프지 않고, 몸이 불편하면 스스로 내 몸을 관리할 수 있었던 것 도 모두 나의 체질을 내가 알고, 생식을 실천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나의 체질은 비위장이 크게 타고 태어난 토형이다. 그래서 신장·방광이 작게 타고 태어나서, 항상 신장 방광이 지배하는 허리가 겨울만 되면 시원치 않다. 그러면 나는 다른 때보다 신장·방광을 영양하는 짠 맛 나는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된다.

 

 

정말이지 내가 이렇게 짠 맛 나는 음식을 많이 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 로 먹어대지만, 신기하게도 아무렇지도 않다. 오히려 신장·방광을 영양하는 음식을 조금만 소홀히 하면 여지없이 허리가 문제를 일으킨다.

 

 

여기에는 안 좋은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있는 것이 문제가 되기도 하겠지만. 첫째는 신장·방광을 영양하는 곡식과 음식이 부 족해서 나타나게 되고, 허리운동을 비롯한 운 동이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지만 실천이 쉽지 않는 것이 문제다.

 

 

우 리는 이미 문제를 그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생활습관으로 먹는 것과 자세를 바로 잡는 운동을 해야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것을 매일같이 실천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러다 가 아프면 몸운동의 중요성을 더욱 느끼게 된다.

 

 

그래서 도곡동 오행생식원에서는 가볍게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현재 내 몸에 나타난 증상의 원인은 뱃속에 들어있는 육장육부에 있다는 것도 강조를 한다. 그리고 나 자신 사랑하기 와 몸 운동을 통한 생활습관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통곡식(오행생식)과 통과일 그리고 몸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격려하신다.

 

 

그런데 사실은 그것도 매일같이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내 몸은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다. 이처럼 내 몸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오행생식원이 있다는 것이 나에게는 커다란 행운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도 생식만 열심히 먹게 되지, 운동은 소홀히 하게 된다. 그러면 우리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고 여지없이 아픈 곳을 드러내게 된다. 이때 사람들은 왜 허리가 아픈 줄을 모르기에 병원 에 가서 수술을 하거나 약물에 의존하게 된다.

 

 

그것 이 안타까워서 내 경험을 들려주며 사람들에게 생식 을 많이 보급했지만,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실천한다 는 것이 쉽지 않는 것 같다. 이제는 주위사람들보다 도 내 몸을 내가 먼저 챙겨야 되는 나이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이번 기회에 내 몸을 더 생각하고, 나 자신을 좀 더 사랑하며, 내 허리에게 더 이상 미안하지 않도록 이제부터는 허리돌리기를 한 번 이라도 더 해야겠다.

 

 

그래야 내가 좋아하는 바느질과 한복 만들기를 꾸준 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틈틈이 가벼운 몸운 동과 함께 체형교정운동을 실천하기 위해서, 동영상 을 내 스마트 폰으로 다운을 받았다. 허리통증이여 안녕



# 본 칼럼은 오행생식 회원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것으로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부분이 있을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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