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식 통과일 그리고 나 자신 사랑하기와 몸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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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남자는 양(陽)으로 보고 여자는 음(陰)으로 봤을 때, 남좌여우(男左女右)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응답 : 그것은 한의학적인 소견 입니다. ‘남좌여우’ 그것은 여자는 음이고, 남자는 양이다. 그래서 변함이 없다. 우리나라 태극기처럼 음양 두개 딱 그려놓고 변함이 없다. 그것은 서양의 사고방식이죠. 그것은 OX의 사고방식으로 사람을 죽이는 것은 악이고 살리는 것은 선이다.
그것은 서양 친구들의 사고방식입니다. 인구가 너무 많으면 줄여야 되잖아요. 복강경을 왜 했어요? 정관 수술을 왜 했어요? 내시 되는 수술을 왜 했느냐구요? 정관 수술이 내시되는 수술이거든요. 그게 사람을 덜 생기라고 하는 것이 아니냐구요. 그러니까 음이 양이 되고 양이 음이 되는 것! 그 다음은 생각이 없어요. 여자는 음이고, 남자는 양이다 그런 것이죠. 낮이 밤이 되고 밤이 낮이 되잖아요. 여자 속에서 남자도 나오고 또 애 낳는데 남자의 정자를 받아야 되니까, 남자속에서 여자도 나오고 그러는 것이죠!
그런데 그것을 단순히 확실하게 정해서 OX, 그것은 물질문명이죠. 기계를 만들고 구조물, 인간이 사용하는 기계를 만들 때는 음과 양이 확실하게 딱 있는 겁니다. 0.0001㎜도 틀려서는 안 되는 것이죠. 그런데 사람은 OX로 되는 것이 아니죠. 음양은 단순하게 기계처럼 이런것은 아니죠. 사람이나 자연현상의 음양은 항상 기계처럼 고정되어 있지 않는 것입니다. 음양중의 셋으로 항상 돌고 도는 거죠.
그래서‘남좌여우’로 중풍맞았다고 생각하는 그것은, 한의사 수준의 이야기입니다. 자기병도 자기가 제대로 못 고치는 수준의 얘기이죠. 조선 사람은 대체적으로 오른손을 많이 사용해서 왼쪽이 중풍을 많이 맞을 수도 있는 겁니다. 남자고 여자고 그렇게 된 것이죠. 우리는 밥도 거의 오른손으로만 먹고 대체적으로 오른쪽을 많이 사용하잖아요.
그런데 또 역(逆)으로 오른쪽을 너무 많이 쓰면 오른쪽이 중풍을 맞기도 해요. 그래서 오른쪽은 건강을 유지할만큼 적당히 사용하고, 왼쪽을너무 놀리면 왼쪽이 중풍 맞는 거죠. 그러한 이유는 맥을 공부하면 맥으로 알 수 있어서 원인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좌여우’그것은 이론일 뿐이고, 현실은 꼭 그렇지만은 않는 겁니다. 조선사람은 남자건 여자건 거의 한쪽으로 중풍을 맞는 거죠. 대부분! 한 쪽으로만 사용하기 때문이죠. 빨래도 그렇고 뭐든지 돈도 셀 때도 오른손으로만 하고 있죠. 그래서 반대로 왼손을 쓰세요. 그러니까 여기 오신 분은 남자건 여자건 다 왼쪽이 약하다고 볼 수 있어요.
그러니까, 오늘 집에 도착과 동시에 세탁기를 때려 부수세요. 그래서 왼손으로 빨래를 하세요. 그런데 또 빨래를 할 때 한 양동이를 해놓고 또 끝까지 한다고 땀을 철철 흘리고 하면, 오른손을 과로해서 잘못하면 오른쪽이 중풍 맞을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조금 하다가 몸이 더워지고 따뜻해져서 땀이 날려고 그러면 또 좀 놀고, 소털같이 많이 박힌 날에 바쁠 것이 뭐가 있느냐구! 또 쉬다가 너무 쉬면 몸이 다 식어서 하기 싫어져요. 그러니까 땀이 들어가고몸이 따뜻할 때 또 빨래를 해요. 뭐 남자고 여자고 쪼그리고 앉아서 빨래 해보니까 좋던데 뭘 그래요.
5)
질문 : 교통사고가 나서 어깨 왼쪽으로만 다쳤는데 결리는 것은 왜 그런가요?
응답 : 운동을 안 해서 결립니다. 그렇게 어깨가 결리는 것은 운동을 안 해서 그런 겁니다. 그리고 교통사고 나면, 심장이 나쁜 사람은 심장이 지배하는 얼굴이나 팔꿈치 그런 곳이 다치고, 폐가 작은 사람은 폐가 지배하는 가슴이나 손목 그런데 다치는 거죠. 그리고 왼쪽 어깨가 다쳤으면 심포삼초가 나쁘고, 그 원인은 그 쪽이 원래 약하기 때문에 그 부위를 다치는 것이죠. 그러니까 저리고 쑤시고 통증이 있다면 그것은 운동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어느 특정 부위가 저리고 아픈 것도 운동하면 됩니까?> 그것도 운동해서 열이 나면 괜찮아져요! <일을 한 다음에 일을 안 하고 가만히 있으면 더 저리다고 그래요?> 그러니까 일을 하던가 운동을 해야겠죠. 그래서 해가 뜨면 계속 움직여서 해 떨어질 때 까지 움직여야만 돼요. 그래서 인간을 누가 이 따위로 창조 했느냐 이거죠? 하느님이 만들었다고 그러잖아요.
내가 창조 했으면, 가만히 있어도 아프지 않게 혈관을 지금보다 배(倍)정도 더 굵게 했으면 될 것 아니냐구요. 그렇게 만들었으면 혈액이 잘 순환해서 가만히 있어도 결리거나 아프지 않을 수도 있는데 말예요. 그런데 현재 인간은 계속 움직여야만 혈액이 순환해서 안 아프게 만들어놨어요. 누가 그렇게 만들었냐구요? 하나님이 만들었다고 맨날 그러잖아요! 그렇게 무능한 하나님이 어디 있어요. 글쎄! 그렇게 말하는 그것은 내가 약 올리려고, 목형이라 약 올리려고 한 말이고, ~웃음~
<그런데요 교통사고 난후 어혈(瘀血) 때문에 아프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한의사 수준이죠. 그놈의 뭉친 피가 계속 남아 있으면 죽었죠. 그것은 다 분해되어서 빠른 시일 내로 소변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금방! 그러니까 2~3일 또는 1주일 내로 분해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몸의 어디를 꽝! 하고 때려서 시퍼렇게 멍이 들어서 부었는데, 한 3일이나 1주일 있으면 없어지잖아요. 눈으로 봤잖아요. 그게 1주일 내로 뭉친 피나 어혈이 소변으로 분해되어 나갑니다.
그런데 교통사고 나서 몇 달 지난 여기에 무슨 핏덩이가 있느냐구요? 뭐 그때 움직이지 않았거나, 꿰맬 때 잘못 꿰매서 혈관이 축소되어서 순환하지 않으니까 저리고 쑤시고 그런 거죠. 그래서 그것을 체력운동으로 풀어야 합니다. 무슨 방법이 어디 있어요. 혈관이 막혔다고 또 철사로 쑤시나?
그것은 현대의 양의학적인 방법인데 혈관이 막혔다고 철사로 막 쑤시고 하는데, 세상에 그런 무식한 방법이 어디 있어요. 계속 운동을 해서 혈액이 순환하게 해야죠. 그래서 혈관을 자동적으로 다 늘어나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일 모레 질문하고 ‘정신집중훈련’을 하겠습니다.
[정신집중훈련]
정신집중훈련을 할 때 이제 미리 앞서서 나가지 말아요. 내가 팔다리가 가벼워 질 것이다 하면 벌써 몸통까지 가지 말고, 여기서 하는 대로 해야 유리 합니다, 여기서 ‘시키는 대로 해야 된다’고 명령하는 것이 아니고, 이것 봐요! 저 OX 교육만 받아서 주입식 교육만 받고 굳어져서 좋다, 혹은 나쁘다거나 해야 된다는 것이 아니죠. 내가 ‘말하는 대로 뒤따라 해야만 유리하다’ 이렇게 말한 것입니다. 그러면 허리와 히프와 의자를 편안히 하세요.
다음에 어깨를 똑바로 하고 목을 똑바로 하고 고개를 조금 숙여서 책상 위를 물끄러미 바라보세요. 그리고 “팔 다리에서 힘을 다 빼세요, 그리고 팔 다리가 없다고 느끼세요. 몸통에서 힘을 다빼고 몸통이 없다고 느끼세요. 뱃속에 있는 내장에서 힘을 다 빼고 내장이 없다고 느끼세요, 다음에 머리에서 힘을 다 빼고 머리가 없다고느끼세요. 눈·코·입·귀에서 힘을 다 빼시고 오관이 없다고 느끼세요.
그러므로 나는 이제 없는 겁니다. 다시 한 번 전신에서 힘을 다 빼세요. 전신에서 힘을 완전히 다 빼서 나의 육체는 없다. 내 육체는 없는 것 같다. 그렇게 느꼈어 그러면 정신 밖에 없겠죠. 그 정신을 잡아서 부려요. 그 정신을 잡아서 부려서 글씨를 쓰세요.” 똑똑똑…, (2~3분 후에) 됐어요. 이제 눈을 뜨세요. 눈을 뜨고 [삼매경에서 나오는 방법을 훈련] 하겠습니다.
눈을 감으세요. 이번에는 눈을 꼭 감으세요. 그리고 “나는 맑다”하고 맑다는 것을 느끼세요. 또 “나는 환하다”하고 환하다는 것을 느끼고, “나는 따뜻하다”그리고 “잠속에서 활짝 깬다”하고 눈을 뜨는 겁니다, 눈을 뜨세요. 그렇게 했는데도 머리가 멍하면 이것을 반복해서 하면 삼매경(三昧境)에서 나오는겁니다.
[신통공부]
생각을 집중시키기 위해서, 내가 여러분에게 집중이 잘 되도록 도와주는 겁니다. 무거워진 다 혹은 가벼워진다 해서 최면을 걸어서 집중을 잘되게 해주는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신공’(神功) 하는 거죠. 그러니까 지금 연습하려는 신공과 느낌으로 하는 감정의 신통(神通)의 그것을 서양말로 하면 ‘최면술(催眠術)’이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말로 하면 신공이고. 또 다른 말로 하면 ‘신통’! 신통이 되는거죠. 실제로 신통할 때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내가 하는 대로 하면 ‘대중최면법’이기도 하고 병 낫는다 하면 병도 낫어요. 그런데 최면에 걸려서 병이 호전되면 통증만 없어지는 것이고, 병이 실제로 낫는 것은 아니죠. 그리고 자기가 자기한테 암시를 할 수도 있어요. 그러한 것을 ‘자기암시’라 합니다.
그리고 타인최면, 타인암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하는 방법을 일러줄 테니까 그 방식대로 해서 자기 자신에게 스스로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에서는 실제로 최면을 걸지는 않아요. 그런 것을 ‘최면술’,‘ 신공’,‘ 신통공부’,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생각 감정 육체의 음양중에서 느낌은 감정이다. 그러므로 중(中)의 감정은 육체가 존재함으로써 가능하다. 사람의 감정인 마음(心)은 항상 물질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대상이나 상대에 따라서 일곱 가지의 감정의 기복이 수시로 뒤바뀌며 일어난다. 단지 그럴 뿐이다. 실체가 없다. 마음이나 감정은 기억의 저장창고로 서 어느 대상을 만나거나 머릿속에서 떠 올리면 그 상대나 대상과 결부되어서 느껴지는 일곱 가지의 감정(칠정(七情-희(喜)노(怒)사(思)비(悲)공(恐)경(警)우(憂)을 말한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변덕을 부리는 그 감정은 내가 아니다. 그러나 인간의 대부분의 언행(言行)은 감정의 지배를 받아서 한다. 그리고 그 감정이 실제로 자아인양 착각을 일으켜서 스스로 고통을 겪는다. 그 중에서도특히 사람이 사람에게 상처를 가장 많이 주며, 또한 사람이라는 형태를 가진 상대가 주는 마음의 상처(damage)가 깊고 오래간다. 흔히 말하는 스트레스는 칠정을 말한다.
그러므로 혼돈에서 벗어나서 깨어나야 한다. 그래야만 괴로움의 근원을 알아차릴 수가 있다. 통곡식 통과일 그리고 나 자신 사랑하기와 몸운동을 비롯한 7대자연섭생법을 실천하면서 건강해지면, 나를 깨우는 생명력이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한다.
음양중이 합쳐진 완전한 하나인 안쪽마음에서 내안의 진정한 주인인 참나가 드러나도록 정신집중훈련을 열심히 해야 한다. 그런데 참나가 드러나기 전에도 생명력이 살아나 아름다운 틈새’가 만들어지면, 정과 정신과 육체가 분리되면서, 어디에서 통과 괴로움이 시작되는지 스스로 알아차리기기 시작한다.(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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