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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선택, 미디어 통한 유행보다 오랜 시간 검증된 것 선택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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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10-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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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익히지 않은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가 용혈성요독중후군에 걸려 고통을 겪고 있는 사건이 발행한 바 있다. 


이른바 햄버거병이라 불리는 이 질환 을 앓고 있는 네 살배기 어린이는 하 루 10시간씩 복막 투석을 받는 처지 이다. 


외래 과일인 아보가도를 먹고 원인 모를 증상을 겪는 사람도 생겨나고 있기도 하다. 배가 아프거나 심지어는 기절하는 사례도 생기고 있다. 방송을 통해 건강에 이로운 것으로 아보가도가 이러한 증상을 왜 일으키는 지는 아직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다. 


웰빙 열풍을 타고 올해 수입량은 지 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2915 톤이나 되지만, 아보카도 독성에 대한 국내 연구는 전무한 현실이다. 


전문가들은 알레르기성 쇼크이거나 칼륨 성분으로 인한 쇼크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내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계절상 더위가 더욱 심해지 면서 음식으로 인한 사고 우려가 높아 지고 있다는 것이다. 


기온이 올라가면, 음식을 잘못 관리하면 자칫 식중 독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기 십상이다. 


특히 최근 자연에서 직접 채소를 재 배해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유기 농 채소를 생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 는데, 이는 농약으로부터는 안전하지만 기생충과 식중독균으로부터는 더 노출돼 있다고 할 수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섭생법을 실천하 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외부로부터 유해 균이나 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따라서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은 먹을 만큼만 조리하며, 생 채식은 철저히 씻는 등 청결을 우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울러 미디어를 통해 유행하는 특정 식품 등에 유혹당하기보다, 오랫동안 섭취과정을 거쳐 보다 검증된 것을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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