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아내, 그리고 사주단자 풀이...내 아내는 어떤 유형일까? > 컬럼&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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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여자는 자식에게도 대접받지 못한다는 옛말이 있다. 나이가 들면

서 세상사 이런 저런 경험을 하다 보면 나름 수긍이 가는 면이 많다. 젊은 날에는 운명론적 관점에 큰 저항을 보이던 사람들도 어느 정도 운명이란 인자에 수긍을 하는 사례가 많다.

운명이 운명적인 것이라면 이것에 대한 필연성과 여기에 내재된 신의 섭리가 존재하는 것인가? 만약 있다면 무엇일까?

이것에 대해서는 밤새워 정담을 나누어도 모자랄듯하지만 말이다. 이것에 대응되는 속편은 “나는 어떤 남편인가?”일터인데 이러한 “남과 여”의 주어진 속성이 존재하기에 사주단자를 중요시 하였던 것인가?

1) 관인상생을 가지고 태어난 여자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여자는 사주팔자에 관인상생이 안 되는 여자이다.

여기서 관은 물론 남자이고 인성은 관이 들어오는 통로이다. 관과 인성이란 단어는 명리학 즉 사주팔자의 10개어 기본 기운을 나타내는 용어이다. 구체적으로 정관 편관 정인 편인 정재 편재 식신 상관 비견 겁재가 바로 그 10개이다. 관과 그것이 들어오는 통로에 이상이 생겼으니 남편의 사랑이나 혜택이 본인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자의 사주에서 제일 좋은 것은 관과 인성이 살아서 이것이 평생 훼손받지 않고 살아 움직이면 여자는 남편이 한 눈 팔지 않고 평생 사랑하게 된다.

대개 이런 사모님들은 남편이 힘든 일 하지 말고 아프지만 말아라고 한다.ㅎㅎ

2) 재생관 하는 여자

점잖고 능력 있는 남편을 성심껏 모시는여자 ㅡ

자기 남편의 객관적인 실력에 관계없이 자기 남편이 이 세상에서 최고인줄 알고 항상 “우리아빠 “”우리 아빠”하면서 떠받든다. ㅎㅎ 비교적 장가를 잘 갔다고 할 수 있다. 남자는 무엇으

로 사는가?

여러 가지 답이 있겠지마는 남자의 가장 중요한 기운은 자존이다. 자존심이 살아야 남자도 살고 가장도 존재한다. 이 여자는 선험적으로 음기가 가진 가장 훌륭한 덕목으로 무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 경우 대개 남자는 순진한 속성이 있어서 열심히 일해서 가정을 보살핀다. 제눈에 안경이기는 하지마는 험한 세상 사는데 는 좋을 수 있다

3)재생살을 하는 여자

여기서 살은 무서운 남편이다. 여자는 남편을 마치 조폭 두목 모시듯이 모시고 사는 경우이다 이 경우 무섭기는 하면서 능력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로 나누어진다. 하지마는 대개 모시는 태도가 신통치 않을 경우 폭력적인 분위기가 나타날 수있다. 왕초한테 상납이 신통치 않으면 크게 혼나는 것과 유사하다. 젊을 때 이렇게 남편을 모시던 여자들은 세월이 지나 폭군이 사라져도 자식이나 또 다른 무엇인가에 열심히 모시고 있음을 본다. 아~이 아주머니는 언제 자유자재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인가? 운명을 깨는 도를 닦아야 하는데 음의 체로서는 도닦는 것이 양보다 쉽지 않다는 말도 들은듯하다~

음과 양을 막론하고 운명이란 고리의 강약을 불문하고 강력한 육신을 가지고 21세가 말법시대에 푸른 별에 태어난 60억인류 개개인의 소명은 모두 각자가 가진 나름대로 운명의 고리를 끊어 자유자재한 영혼으로 위없고 걸림 없는 삶을 사는 것이라는 말도 있다.

4) 식신생재 재생관(살)하는 여자

남자로서는 대박을 만난 경우이다. 여자가 식신생재, 열심히 돈 번다. 아니면 친정집 재산을 가지고 온다. 그런 후에 남편을 떠받들고 사는 경우이다.

당신은 혹시 이런 행복한 경우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