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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지금이 가장 빠른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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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8-1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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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작가 스티픈 코비는‘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라는 책에서 지금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지금하는 일이며,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당신 앞에 있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2600년 전 석가모니도, 1백년 전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요? 자식일 수도 아내나 부모님일 수도 있지요. 사랑하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바로 나 자신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60대를 바라보는 저는 ‘건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선 건강해야 내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나로 인해 내 가족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건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마도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그 방법을 모두 알고 게실 겁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소식하기, 균형있는 식단짜기, 긍정적인 마음 갖기 등등. 그러나 알고 있는 것과 그것을 매일 실천하는 것과는 하늘땅 사이처럼 큽니다. 헬스클럽에 가보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합니다. 


런닝머신을 걷거나 바벨을 들어 올리고, 윗몸 일으키기를 하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스트레칭을 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줄넘기를 하기도 하지요. 잘 살펴보면 이 가운데 7/80대 어른 분들도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보다는 조금 못하지만 근육의 탄력이 대단합니다. 남성분의 경우 3/40대 근육못지 않게 튼튼합니다. 이분들 중에서는 하루 종일 헬스크럽에서 운동을 하는 분도 있습니다.


이 분들을 보면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분 들은 정력적이며, 부부관계도 아직까지 원만합니다. 하는 일량도 젊은 사람에비해 결코 적지 않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면 담배는 기본적으로 끊고, 술도 과하게 마시지 않습니다. 마시게 돼면 다음날 운동에 지장이 있고, 그러다 보면 운동을 빠지고 또 운동하기 싫어지는 악순환에 빠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사실 운동방법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나이들어 지나친 근육운동은 좋지 않고, 스트레칭 위주의 체조가 좋다고도 합니다. 이것 역시 내 자신의 체력이나 체질 몸상태에 맞춰하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매일 운동을 하겠다는 굳은 신념은 반드시 필요해 보입니다.


‘시작이 반이다’란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물리적으로 반을 의미한다기보다, 시작의 중요성을 설파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 보면,시작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기에 진짜 온 과정중 절반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저는 뉴스1에 연재되고 있는 ‘김경록의 욜로은퇴’ ‘ 50/60 건강수칙 3가지’란 글을 읽었습니다.


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를 위한 노하우를 전하는 이글에서 필자인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은 이런 말을 합니다. “자산관리를 할 때 수익률 좋은 상품을 찾아다니는 것처럼 건강도 큰 틀에서 돈과 시간을 어디에 집중할지 중요하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50대는 건강에 집중 투자할 때라고 말합니다. 


5대 건강을 소홀히 하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다고 경고합니다. 그는 “50대(여성은 40대 후반부터)는 병의 소지가 있는 부분을 밝혀내고 자신의 약한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 근육을 키우고 적정체중을 만들어야 한다. 이 시기는 차로 말하면 중고차로 넘어가는 시기로 그대로 두면 낡은 차가 되고, 관리를 잘하면 좋은 성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두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좀 장황하게 얘기 했습니다만 만약 지금도 담배를 피우는 분이 있다면, 지금부터 당장 끊으시길 바랍니다. 무엇인가를 하고 싶다면 당장 관련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시거나 가까운 오행생식원을 방문해 자신의 체질에 대해 공부하고, 자신에게 맞는 음식과 운동 방법, 명상 등을 배우시길바랍니다.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한상윤/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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