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가 된 오행생식, 내 몸에 맞는 건강법 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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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같이 매봉산에 간다. 얼마 전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예쁜 딸과 나의 건강을 챙겨주는 사랑스러운 아내와 함께 아침운동 을 하러 갔다.
매봉산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 해 있으면서도 온통 참나무로 이루어진 매 우 소중한 산이다.
그 산은 내가 사는 아파트 와 맞닿아 있어서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어서 아주 좋다.
나는 여행사를 직접 운영하고 있기에 해외 여행을 자주 가는 편이다. 그런데 나는 해외 여행 중에도 기본적으로 아침을 꼭 챙겨먹 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여행을 가지 않는 날 에도 아침을 꼬박꼬박 챙겨먹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었다. 그것도 항상 된장국 에 밥이 있어야 했다.
아침식사가 된 오행생식 그런데 지금의 아내와 연애 할 때 선물이 라며 받은 것이 바로 오행생식이었다.
그때 가 2007년이니 벌써 11년째 오행생식과 인 연이 되었다. 처음에는 새 모이 같은 것이 낯설기도 하 고, 맛도 없어서 안 먹을까하다가도 여자친 구(지금의 아내)가 준 소중한 선물이라서 멈 추지 않고 계속 먹었다.
생식을 먹어도 배가 고픈 것 같아서 아침밥과 함께 병행을 했다. 그러다 1년이 지나 결혼을 한 후 에는, 아 내가 본격적으로 생식을 챙겨주기 시작했다. 당연히 아침은 생식이 되었고 셀렌과 크 스탈정(해인정)도 같이 먹게 되었다.
이렇게 조금씩 적응을 하다 보니 오행생식은 우리 집에서 빠지지 않는 필수품이 되었다. 물론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예쁜 딸도 생식을 잘 먹는다.
난 원래 늘 감기를 달고 살았고 병원을 자 주 들락날락 했다. 그런데 내 몸에 맞는 오행 생식을 꾸준히 먹으면서 감기 걸리는 횟수 도 적어지고, 따라서 병원 가는 것도 없어지기 시작했다.
내 몸에 맞는 건강법 체득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는 것은 매우 중요 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내 몸 안에 육장육 부가 있음도 깨닫게 되었다. 그렇게 내 안으 로 들어가다 보니 자연의 원리가 어렴풋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런 과정 에서 내 몸에 대한 처방이 시작되었다. 감기가 걸리 면 약을 먹기 보다는 야쿠 르트를 데워 서 먹고, 이불 을 뒤집어 쓰고 땀을 낸 후 안정을 취하게 되었고, 설사를 하면 생강차 와 꿀을 섞어먹게 되었다.
내 몸을 내가 스스 로 케어하는 방법을 몸으로 체득해 가고 있 었던 것이다. 짜면 안 좋다는 고정관념이 깨지면서 내 몸에 필요한 짠맛, 매운맛, 단맛을 내 몸에 맞게 넉넉히 섭취하게 되면서, 몸의 상태가 좋아짐을 느끼게 되었다.
내 몸의 상태를 인지하게 되니 당연히 몸 운동이 중요함을 느끼게 되고, 아침이면 당 연히 뒷산을 산책하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 하게 되었다.
새벽운동도 중요한 일과 돼 여행사를 하며 해외출장이 잦은 나에게 오 행생식과 몸운동은 매우 중요한 일과가 되었다.
지금은 해외출장 중에도 반드시 생식 과 셀렌을 챙겨가서 먹게 되었고, 새벽에 일 어나 조깅도 꾸준히 하고 있다. 한 도시의 새 벽과 낮, 밤의 모습은 서로가 다르기에 새벽 운동이 매우 재미있어졌다.
해외여행을 다 녀와 시차적응이 잘 안되어 몸이 퍼질 때는, 시간과 상관없이 산부터 다녀와 몸의 상태 를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렇게 몸이 균형을 이루어야 내 감정을 추스리게 되고, 신바람 나게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생각이 정리되고 목표를 세우게 되는 길을 알게 되니, 하루 일과가 짜임새 있어지 고 의미 있는 하루가 되었다.
오행생식과 인연을 맺고, 아내를 통해 도 곡동 홍근주 선생님을 알게 되어 삶의 질이 달라졌으니 참 소중한 인연이라 생각된다. 이 자리를 빌어 홍근주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 본 칼럼은 오프라인 오행신문 통권 195호 5면에 실린 내용니다. 필자 본인의 생각과 경험을 있는 그대로 전한 것으로,
내용중 의학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아울러 개인의 체험을 이야기한 것이므로, 모두에게 적용되지 않을 수
있음을 참고해 읽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로 여행업이 매우 어렵습니다.
안석현 회원님의 건강과 함께 사업도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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