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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木) 기운에 대하여...음양이 서로 균형을 이루었을 때 생기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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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12-0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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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목(木)에 대해서 하는 날입니다. 우주에 있어서 목기(木氣)는 봄! 봄을 말하는 거죠. 음전기와 양전기가 있어요. 그래서 음전기와 양전기가 균형을 이루는 것을 목기(木氣)라 합니다. 


처녀 총각이 결혼하기 전에 나이가 비슷해서 균형을 이루었어요. 그러면 서로 잘 보이려고 하잖아요. 그래서 서로발전 하는 것이죠. 여자는 잘 보이려고 막 화장도 하고, 총각도 멋있게 보이려고 멋도 내고, 서로 잘 보이려고 부지런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요. 그러니까사춘기 때 좋은 여자 친구나 남자 친구가 있으면, 공부도 더 잘 하는 것입니다. 그게 그래요! 그런 것을 목기라 합니다. 


음전기와 양전기가 균형을 이루어서 이루었을 때 생기는 또 다른 힘! 또 다른 에너지, 서로 잘 보일려고 하잖아요. 군대에서 보면, 일반 사병들이 수십 명 있잖아요. 그러면 평상시에는 이도 잘 안 닦아요. 


여러분의 남자들이! 여기에 있는 남자들 군대가서 이도 잘 안 닦았을 겁니다. 그러면 점호시간에 이도 검사해서 봐야 해요. 장교가 이렇게 봐서 이 안 닦은 사람은 야단을 쳐야 닦아요. 그리고 손톱도 안 깍아요. 손톱 검사도 해야 하고, 팬티를 한 서너달씩 입어가지고 염색한다고, 그럴 정도예요. 


‘야~ 네가 시커멓냐 내가 시커멓냐’ 염색한다고 그래요. 그렇게 새까맣게 해가지고 돌아다니다가 들키면 입에 물고서 운동장을 돌려도 그래도 안빨아 입어요. 사실 남자들만 있는데 뭣하러 맨 날 빨아 입겠어요.


 그러다가 여자 문관을 모집해서 여자 타자수를 모집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젊은 여자타자수를 모집해서 남자 군인 사무병 70명 있는데, 여자 타자수 하나만 있으면, 그날부터 당장 수염도 깔끔하게 깍고 ~허허~ 이도 열심히 닦고 칫솔 없어도 다 닦아요. 치약 칫솔 비누그런 것 아무상관 없어요. 그냥 세수하고, 옷도 주름 딱 잡아가지고 입고 나와요. 


이와 같이 음양이 서로 균형을 이루었을때 생기는 또 다른 힘, 또는 에너지를 목기(木氣)라고 합니다. 고로, 싹나게 하고, 생육하고 발육시키며, 부드럽고 따뜻하고 완만하겠죠. 처녀와 총각이 서로 잘 보이려고 팽팽하게 맞서는 상태로써 서로 경쟁함으로써 잘 보이려고 노력하고, 발전하고, 발생하고, 성장함으로써 교육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잘보이려고 명예를 존중하며 인자하고 부드럽고 따뜻해지고자 합니다. 


중국 사람들은 이러한 기운을 완(緩)하다 그랬어요. 인생의 라이프 사이클로는 출생기 즉 인간이 태어나는 유아의 시기이며 계절로는 봄(春)에 해당하고 천기(天氣)는 바람(風)을 말합니다. 작용은 생(生)해서 싹이 나게 하겠죠.


그러한 목기(木氣)는 인체에 있어서는 간에서 나오고 쓸개에서 나옵니다. 쓸개가 담낭이죠. 쓸개주머니! 간하고 쓸개에서 나오는데, 쓸개는 양(陽)에 속하고 간은 음(陰)에 속해요. 그러면 ‘간하고 쓸개가 왜 목이냐?’ 그것을 설명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이유는 댈 필요가없는 것이죠. 하여간 간하고 쓸개는 목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되는 것입니다. 


다음에 왜 쓸개는 양이고 간은 음이냐? 그것도 이유를 물을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냥 간에서 음기가 나오고 쓸개에서 양기가 나온다고 댈 수 도 있는데, 이런 것은 그냥 외우는 것이죠. 사람이 왜 눈이 두개냐? 그럼 과학적으로 삼각형으로 해서 거리를 측정하기 위해서 눈이 두개다. 


또 하나는 다쳐도 다른 눈으로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예비로 두개다. 그것은 아무런 쓸데없는 서양 철학적인 핑계를 대는것에 불과 해요. 자기 엄마가 눈알을 두개로 만들었죠. 그게 무슨 이유가 있냐구요. 그래서 일체 이유는 없다. 그런 거죠. 


지구가 왜 동그랗냐? 뭐 돌기 때문에 원심력에 의해서 무거운 것이 가운데로 몰려서 동그랗다. 그렇게 둘러 댈 수도 있어요. 달이 지구를 왜 도냐? 달이 땡기는 힘하고 가는 속도하고맞아서 균형을 이루어서 돈다. 


그것은 이제 핑계를 대는 것이고, 하여간 달이 지구를 도는데 그게 무슨 이유가 있냐구! 달이돌고 싶어서 도는 것도 아니고, 돌기 싫어도 돌아야 되고, 하여간 돌고 있는 거죠. 목적도 없이 뜻도 없이 한쪽 방향으로 그냥도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엄밀하게 이유를 설명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그래서 일체 이유는 없다. 왜 그러냐? 이게 이유가 없는 거죠. 사람이 왜 죽냐? 아~ 늙어서 죽는다고 하면, 맞는것 같은데 ‘왜 죽냐?’에무슨 이유가 있어요. 늙어서 죽고 또 태어나고 하는 거죠. 그래서 쓸개는 양이고 간은 음에 속합니다. 그런데 이게 병이 났어요. 병이 났다 안 났다가 아니고 허약해 졌어요. 힘이 빠졌다 이거죠.


원래 얼굴이 긴 사람은 간하고 쓸개가 다른 장부에 비해 크게 타고 태어났는데 크든 작든 간에, 또 얼굴이 네모진 금형은 간하고 쓸개가 작게 타고 태어났는데 크든 작든 간에, 현재 현맥이 나오면 간이 힘이 없다 그 말이죠. 


간에 암이 있다. 무슨 간경화증이다. B형 간염이다. 이렇게 병명을 진단한 것이 아니고, 간이 현재 허약하다 그 말이죠. 왜냐하면 맥은 육장육부의 현재의 상태이기 때문에 그럽니다. 그러니까, 육장육부 중에서 간담, 심소장, 비위장,폐대장, 신방광, 심포삼초 중에서 간담이 가장 허약하다. 


왜 허약 하냐? 금극목해서 허약 하다 그런 것입니다. 이제 이번주가 지나면 이 말이 무슨 말인가확실하게 나올 것이고, 또, 여기서 강의를 받은 사람들은 쉽게 납득이될 것입니다. 그러면 현맥이 나와요. 그러면 간이 가장 허약하다 그 말이죠. 


증상은추측하는 겁니다. 그리고 간이 약하면, 약 먹고 뜸뜨고 수술하고 주사 맞고 하기 전에, 무엇을 해야 해요? 영양을 해야죠. 그런데 오늘날 영양학이 간을 영양하는 식품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맥이 나왔어요. 그러면 현(弦) 자가 활줄 현자이거든요. 활줄! 활을 힘있게 당기면 이 줄이 팽팽하게 된다 그 말이죠. 


혈관을 이렇게 만져 보면, 활을 당겼을 때처럼 팽팽하다. 그 활줄 현(弦) 자라. 그러니까 이 글자만 보고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우리말로 표현하면, 한글로 하면 ‘가늘고 길고 미끄럽고 긴장감이 있다.’


이 이상은 표현이 안돼요. 그러니까 이것을 외우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고, 이러한 느낌이 들 때 ‘그것이 현맥이다.’ 그렇게 손으로 만져서 느낌으로 외워야 되는 겁니다. 또 ‘가늘고 길고 미끄럽고 긴장감이 있다.’ 


이 이상은 표현이 불가능해요. 혹시 국어를 더 많이 연구한 사람이 있어서 무슨 좋은 단어가 생각나면 가르쳐 주세요. 그러면 누가 개발한 단어이라고 여기에다 표시를 해드릴 겁니다. 


그러면 이 사람은 육장육부 중에서 어떤 증상이 있든 그것은 상관이 없어요. 그리고 ‘현맥이 나올 때는 어떠 어떠한 증상이 있다’는 것은 추측으로하는 것입니다. 추측으로 아는 것이고, 현맥은 ‘간담이 가장 허약하다. 육장육부 중에서 간담 이 가장 허약하다!’ 그런 것입니다.


그러면 현맥이 나올 때는어떤 증상이 있나 하고 추측을 해보는 겁니다. 첫째‘ 신경통’은 간경에 있어요. ‘간경’은 엄지발가락에서 시작해서, 다리의 안쪽을 타고 올라가서 생식기 주위를 걸쳐서 이렇게 가슴 부근까지 올라와요. 


그래서 간경이 지나는 데가 아플 수 있겠죠. 또 ‘담경’에 신경통이 있어요. 침자리는 경락을 말 하는데, 쓸개에서 나온 전기가 흐르는 경로이죠. 담경은 양경(陽經)이기 때문에 동자료에서 시작해서 옆구리를 지나서 네 번째 발가락까지 내려갑니다. 그래서 측면이 아픈 거죠. 


래서 옆구리 운동을 하면 간담이 좋아져요. 다음에 ‘대맥’! 대맥은 기경팔맥으로 배꼽을 중심으로 한 바퀴 뺑 도는 겁니다. 그래서 경락에 신경통이 생기는 겁니다.


정리: 홍근주 원장(도곡동 오행생식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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