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맛과 정체성 '장', 담그기 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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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고추장 된장 등 ‘장’은 한국 음식의 맛과 정체성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
이다.
이러한 장을 담그고 나누는 문화가 우리 전통 ‘장 문화’로 대표성을 인정받아 2019년 문화재청
주관 문화재위원회에서 등재 신청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식진흥원은 한국의 전통 ‘장(醬) 문화’를 체험하고 홍보할 수 있는 ‘장 담그기 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참여 단체를 오는 2월 17일까지 3주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장 문화 프로그램 총 5개를 선정하여 3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유형은 일반인 대상 장 담그기 체험, 장 문화 계승 전문교육과 같은 체험형이 있고, 장
관련 세미나·행사와 같은 홍보형이 있다.
장 관련 행사 및 홍보를 추진할 수 있거나 유사 실적이 있는 기관‧단체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학교·공동체·법인 등이 포함된다.
또한, 기관당 최대 2개 프로그램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공모 시 30%이상 자부담 금액을 포함하여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프로그램은 기관의 관련 사업실적, 내용 적정성, 참여인력의 전문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할
예정이고,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계획을 가지고 있거나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한 프로그램일
경우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식포털(https://www.hansik.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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