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84.8% ... 대통령 내외, 23일 오전 백신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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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3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1차 접종자는 2,704명으로, 680,560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여 접종률이 84.8%였다고 24일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2만 2,437명, 화이자 백신 5만 8,123명이었다.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은 17만 7,886명(87.8%), 요양시설은 9만 6,597명(89.5%), 1차 대응요원은 5만 5,690명(74.0%),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29만 1,999명(82.4%)이 1차접종을 완료했다.
1차접종을 시작한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의 경우, 5만 8,123명(93.7%)이 1차 예방접종을 받았고 883명(1.4%)이 2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3.23일 0시 기준)는 총 9,804건 이었다.,(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 신고 되더라도 1명으로 분류)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9,692건(신규 100건)으로 대부분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89건,으로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7건(신규 1건), 사망 신고사례 16건이 보고되어 조사가 진행 중이다.
추진단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건으로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라며, '사망이나 아나필락시스 등의 중증사례에 한해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인과성을 평가하고 주간단위로 신고현황 검증을 통해 업데이트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23일 오전 9시 서울 종로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청와대는 "백신 접종 이후 대통령은 편안하다. 간호사가 주사를 정말 잘 놓아서 전혀 아프지 않았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지금까지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나 일상으로의 복귀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접종 속도를 더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
사진 : 청와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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