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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무 심고 '기후위기' 동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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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1-03-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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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주 원인인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행위를 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동차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걷는다. 


또 전기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발전에는 온실가스가 상당량 나오므로 전기를 아끼는 것은 경제적으로도 이익이지만, 기후위기를 막기위한 행위이기도 하다.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는 것과 함께 온실가스를 없애는 방법, 정확히 얘기하면 온실가스를 가두는 방법이 있다. 바로 나무를 심는 것이다. 나무는 탄소동화작용을 통해 대기중 온실가스를 포집해 영양분을 만들므로 나무를 심고 가꾸고, 목재를 이용하는 것은 기후위기를 막는 선한 일이기도 하다. 


최근 산림청이 이러한 실천을 위해 '내 나무 갖기 행사'를 가져 눈길을 모은다. 특히 온라인상에서 나무교환권을 나누어주고, 이를 산림조합에서 바꾸어 살 수 있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21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같은 온라인 내 나무 갖기 행사는 4월 18일까지 추진한다. 


 

이 행사는 내나무 갖기 행사 누리집을 이용하여 '그루콘'을 배부받아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나무시장에서 묘목과 교환하면 된다.  


참고로 그루콘은 산림청 캐릭터 ‘그루’와 ‘이모티콘’의 합성어로 묘목 교환권을 말한다. 

 

이 행사는  2회에 걸쳐 총 5,000매의 그루콘을 선착순 배부할 계획이며, 참여기회를 골고루 주기 위해 1인 1회  참여만 가능하다. 


 

누리집(주소 : www.2021mytree.info)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그루콘은 접수된 휴대폰 번호의 오류·중복 등을 검토해 문자로 배부된다. 


이 그루콘은 전국 120개소의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묘목을 구매할 때 이용할 수 있으며, 4월 18일까지 이용해야 한다.



그루콘 배부는 평일 16시 이전에 접수되는 경우 당일 발송, 그 이후는 다음날 발송, 주말 주일에 접수되는 경우에는 월요일에 발송한다. 


 

그루콘을 이용할 수 있는 전국 나무시장 주소와 연락처는 행사 누리집(www.2021mytree.info)과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조합 120개 나무시장은 지역마다 판매하는 수종이 다를 수 있으므로 원하는 묘목을 꼭 구매해야 하는 경우 나무시장에 미리 전화로 문의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그루콘은 나무가 필요한 사람에게 전송할 수도 있으며, 관리소홀로 누출되는 경우 다른 사람이 먼저 이용할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행사 누리집에서 그루콘 사용 후기를 공유하거나 만족도 조사 홍보 행사도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받아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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