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일주일간 정월 대보름 행사
페이지 정보
본문
[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 기간 창경궁 풍기대 주변에 대형 모형 보름달을 띄우는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를 오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9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은 행사 기간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풍기대 주변에 대형 보름달 모형을 설치해, 밤이 깊어갈수록 더욱 선명한 보름달의 모습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장소인 풍기대는 집복헌 뒤편 높은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어, 궁궐 전각과 대형 보름달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야간에 창경궁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비가 올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쓰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762-4868)로 문의하면 된다.
추천0 비추천0
- 이전글인터넷 판내 일부 더치커피 세균수 초과 21.02.21
- 다음글일본은 언제쯤 자신들의 전범행위 정당화를 중단할까? 21.02.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