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황사 주의... 9일부터 해소전망
페이지 정보
본문
[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전국적으로 황사가 주말까지 국내에 영향을 미치고 5월
9일부터 상황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7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18시 기준으로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지역에 광주 등 5개 지역을 추가하고, 부산 등 6개 지역에 대해서 ‘관심’ 단
계를 추가 발령하였다.
황사가 심할 때에는 가정에서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
에 점검하고, 노약자 등 취약계층은 실외활동 자제 등이 필요하다.
다음은 황사발생시 대국민 요령이다.
황사발생 전[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 “매우나쁨” 예보 시]
가정에서 |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 축산‧시설원예 등 농가에서 |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점검하고 ■외출 시 필요한 보호안경, 마스크, 긴소매 의복, 위생용기 등을 준비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의 경우는 실외활동을 자제
| ■기상예보를 청취, 지역실정에 맞게 휴업 또는 단축수업 검토 ■학생 비상연락망 점검 및 연락체계 유지 ■맞벌이부부 자녀에 대한 자율학습 대책 등 수립 ■황사대비 행동요령 지도 및 홍보 실시 | ■가축이 활동하는 운동장 및 방목장의 가축 대피 준비 ■노지에 방치‧야적된 사료용 볏짚 등에 비닐 등 피복물품 준비 ■동력분무기 등 황사세척용 장비 점검 및 정비 ■비닐하우스, 온실 등 시설물의 출입문 및 환기창 점검 |
황사발생 중(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 경보 및 황사특보(경보) 발령 시)
가정에서 |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 축산‧시설원예 등 농가에서 |
■창문을 닫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되, 외출 시 보호안경,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후 손과 발 등을 깨끗이 씻기 ■황사에 노출된 채소, 과일 등 농수산물은 충분히 세척한 후에 섭취 ■식품 가공, 조리시 철저한 손 씻기 등 위생관리로 2차 오염 방지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의 경우 실외활동 금지 | ■어린이집과 각급학교의 실외활동 금지 및 수업 단축 또는 휴업
| ■방목장의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히 대피시켜 황사 노출을 방지함 ■비닐하우스, 온실 및 축사의 출입문과 창문을 닫고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가능한 적게 할 것 ■노지에 방치‧야적된 사료용 볏짚 등을 비닐, 천막 등으로 덮기
|
□ 황사종료 후(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 경보 및 황사특보(경보) 해제 후)
가정에서 |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 축산‧시설원예 등 농가에서 |
■실내 공기의 환기 및 황사에 노출된 물품 등은 세척 후 사용
| ■학교 실내외 방역 및 청소, 감기‧안질 등 환자는 쉬게 하거나 일찍 귀가 조치
| ■축사, 방목장 사료조 및 가축과 접촉되는 기구류 등은 세척 및 소독 ■황사에 노출된 가축은 황사를 털어낸 후에 구연산 소독제 등으로 분무 소독 ■가축 질병의 발생 유무 관찰 및 병든 가축 발견시 신고 ■비닐하우스, 온실 등에 쌓인 황사 제거 |
- 이전글식약처,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 발간 21.05.09
- 다음글백신 효과율, 아스트라제네카 86%, 화이자 89.7% 21.05.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