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활용 스마트폰 앱, 포도알 수도 쉽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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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스마트 폰으로 포도알 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포도알 자동 계수 앱’을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산업체와 공동연구를 통해 포도알 수를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포도알 자동 계수 앱’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앱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반복 학습을 통해 송이 테두리가 흐릿하고 배경과 겹쳐도 포도알과 송이 모양을 인식하도록 했다.
스마트 폰으로 포도송이를 촬영하면 사진의 앞쪽에 위치한 포도알 수를 측정한 후 뒷부분의 포도알은 실측을 통해 오차범위 값을 더하는 방식으로 포도알 수를 계산한다.
현재 앱의 정확도는 80∼85% 정도이다. 송이에 달린 줄기(지경) 수와 송이 줄기에 달린 포도알 수를 구하는 방식, 그리고 포도알을 제외한 배경 색상 변환 등으로 앱의 정확성을 향상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포도알 자동 계수 앱을 7월 중순 출시해 무료로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앱은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앱 이름: 몇개니) 후 설치하면 된다. 이 앱은 샤인머스켓 등 포도 품질 균일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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