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조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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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2일 충북 음성 육계농장(약 92천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7차, H5N1)되었고, 전남 담양 육용오리 농장(약 10천수 사육)에서는 의심축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처음 음성의 메추리 농장에서 발생한이래 9일 음성 육용오리, 13일 나주 육용오리, 14일 음성 육용오리, 15일 강진 종오리, 17일 나주 육용오리, 19일 음성 육계에 이어 22일 담양 육용오리에서 의심축이 확인됐다.
중수본는 감염 개체를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해 가금검사를 강화하였으며, 음성 육계농장은 도축장 출하전 검사에서, 담양 육용오리 농장은 정밀 정기검사 과정에서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모든 가금류에 대해 도축장 출하전 검사(신설), (육용오리) 사육기간중 2회 → 3~4회,(육용오리외 가금) 월1회 → 2주 1회, (방역대 3km 농장) 3주간 매주 1회 → 5일 간격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중수본은 발생농장 등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농장 출입통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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