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흘림골 탐방로 9월6일부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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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2015년 8월 낙석사고로 통제된 설악산 흘림골 탐방로를 올해 9월 6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우선 개방한다고 밝혔다.
28일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설악산 흘림골 탐방로는 흘림골탐방지원센터 에서 용소폭포
삼거리까지 연결되는 약 3.1km 구간이다
국립공원공단은 흘림골 탐방로 개 취약지점에 대해 위험구간 우회 낙석방지터널 설치 등 안전시설 보강공사를 시행하고 사면분야 전문기관의 안전성 평가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탐방로의 안전성을 확인한 후 개방여부를 결정했다
이번 흘림골 탐방로 개방은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흘림골 탐방로 이용 예약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에서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받는다
흘림골 탐방로 이용은 하루 최대 천명 이내로 운영되고 예약 시 낙석위험구간 신속히 지나가기, 기상악화시 하산하기 등 탐방객 유의사항을 확인해야 예약이 된다
흘림골 탐방로 개방 및 예약제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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