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날 비오면 풍년이 든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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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올해도 풍년이 들것 같다.
봄철 전국적으로 산불이 날 정도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금일 한식(寒食)날 비가 내린다.
예로부터 한식날 비가 내리면 풍년이 든다는 말이 있다. 한식은 우리나라 4대 명절중 하나이다. 나머지 3개의 명절은 단오, 설, 추석이다.
한식은 동지로부터 105일 째의 날이다. 양력으로 올해는 4월 6일이다. 한식에는 불을 사용하지 않고 찬 음식을 먹는다.
한식의 유래는 중국 춘추 시대 진나라 개자추 이야기에서 비롯된다. 진나라 왕 문공의 신하 개자추가 자신의 허벅지를 베어 임금의 허기를 채웠다는 이야기이다.
이 시기 주로 먹는 음식은 쑥이나 민들레 등 쓴맛 나는 들풀 음식이다. 오행생식요법에서는 화극금의 원리(극처방)에 따라 목기운을 강화시킨다.
* 이슬비 내리는 한식날 하천을 노니는 오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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