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과 쓴맛이 당기는 나,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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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유난히 빨간색이 눈에 띈다. 예전같으면 너무 눈에 띈다고 입지도 않았던 옷을 냉큼 집는다. 음식도 빨간색 음식에 손이 자주 간다. 왜 그럴까?
단순히 기분이 변해서일까? 아님 내 몸이 변해서 일까?
두다 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을 것이다. 설명하기 위해 오행생식요법이론을 찾아보자. 사람의 몸은 자신의 필요에 따라 맛과 색 향 사람까지도 끌리게 설계돼 있다.
이론적으로 무엇이 필요하다고 주위 얘기를 통해 듣고 실행에 옮기기보다 마음가는대로 입맛가는대로 색깔가는대로 하는 것이 그사람에게 더 이롭다는 것이다.
평소에는 신것이라면 몸서리치는 사람이 신김치나 매실 얘기만 들어도 침을 흘리는 것은 이런까닭이다. 단 것이 좋지 않다는 세간의 말을 알면서도 자꾸 손에 단 식품이 쥐어 있는 것도 이 때문이라는 것이 오행생식요법 설명이다.
앞서 빨간색역시 이러한 원리에 따르면 그사람에게 꼭 필요한 색일 것이다. 오행생식요법이론에서 빨간색은 심장과 소장의 화기운을 상징하는 색이다. 평상시 좋아하지 않았는데, 자꾸 끌리고 좋은 색이라 생각이 든다면 화기운이 약해졌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주저함이 없이 빨간색을 즐기길 바란다. 함께 이런 분들은 심장과 소장을 북돋는 쓴맛 음식을 섭취하길 권한다. 수수, 염소고기, 상추, 두릅 등 야채, 커피 등이 이에 해당한다.
* 사진은 보리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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