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맛 '강황' 지방간 콜레스테롤 낮추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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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강황은 오행생식요법이론에서는 따뜻한 기운을 가진 매운맛과 떫은맛을 지닌 식품이다.
동의보감에서도 기운이 따뜻하고 맛이 맵다고 하였다.실제 강황은 생강과에 속하는 작물로 체온을 높이고 지방 축적을 억제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국내산 강황은 특유의 향이 난다. 국내산은 외숙산이 여러해 동안 재비하는 것과는 달리 4월 경 파종해 첫서리가 내릴 즈음인 이마 때(12월초) 수확해 성분이 안정적이다.
농진청 연구진에 따르면 강황은 지방간 억제 효과가 있다. 다른 연구에서도 세포․동물실험을 통해 국내산 강황의 경우 간세포 등이 손상됐을 때 증가하는 지수(ALT, AST)를 약 62.0% 줄여주고, 중성지방은 최대 49%, 나쁜 콜레스테롤 최대 85%까지 줄여주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최근에는 국내산 강황의 지방간 예방 원료 제조 공정을 표준화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이기술은 강황과 같은 약용작물 추출물을 식품 등의 원료로 제조할 때는 수율 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온 가열시 약성분이 파괴되는 문제점을 해결한 것이다.
참고로 강황은 전남 진도는 전국 생산량의 70% 가량을 재배하는 최대의 강황 재배 지역으로 따뜻한 기후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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