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항원 전국에서 잇따라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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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전국에서 잇따라 검출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채취한 야생조류 포획시료에 대한 중간 검사 결과, 13일 H5N8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
지난 11일에도 강원 강릉(남대천)에서 채취(11.11.)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의 중간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세계 대유행이 진행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의 사람감 감염 우려도 큰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야생조류 AI 항원 검출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해당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 출입통제(방역본부 초동대응팀 투입),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해당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및 예찰·검사 강화, 철새도래지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일반인들은 철새도래지 접근을 삼가는 노력이 필요하며, 손씻기와 마스크 철저쓰기 등의 개인 위생이 생활화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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