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들 마음에도 봄이 왔어요~" ...벚꽃 만개한 울산 '백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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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코로나19로 ‘빼앗긴 도시에도 봄은 오는가?’
사회적거리 두기에 따라 국민들 모두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봄을 알리는 벚꽃은 올해도 어김없이 피었다.
우리나라 남녁 끝에서는 일찍이 매화꽃과 동백꽃이 피기 시작한데 이어 서울과 강릉까지 전국 곳곳에서 벚꽃망울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개나리 철쪽 진달래도 곧 선보일 태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지자체가 주관하는 봄꽃 축제는 작년에 이어 전면 취소됐다. 비대면이나 인원 최소화 방식으로 진행한다.
벚꽃 명소로 유명한 여의도 벚꽃 축제의 경우 추첨제로 열린다. 영등포구는 4월 1일부터 국회의사당 뒤편 여의서로 봄꽃길(1.7㎞)에서 역대 처음으로 온.오프라인 축제를 진행한다.
축제가 사회적거리 두기차원에서 제한적으로 개최되지만, 마음만으로 라도 독자 여러분 모두 봄기운 가득 받길 기원한다.
사진 : 울산광역시 백양사 앞에 핀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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