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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최근 3년에 비해 모두 개선... 기상여건 등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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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1-04-0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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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초미세먼지 농도나쁨 일수계획수립 당시 예상했던 기대효과보다 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4전국 초미세먼지 농도는 24.3/으로, 최근 3(29.1/)간 평균 농

다는 16%, 1차 기간(24.5/)에 비해서는 소폭 개선됐다.

 

1차 기간 대비 12~1월은 3.8/(26.122.3/) 개선됐고, 2월은 슷하며, 3

5.9/(21.227.1/)로 나빠졌다.



좋음-나쁨-고농도 일수는 최근 3년에 비해 모두 개선됐다.

 

1차 기간 대비 좋음 일수7일 증가(2835), ‘나쁨 일수2감소

(2220)했으나, 2월과 3월 기간 중 대기정체 발생에 따른 오염물질 축적과 

황사 영향 등으로 고농도 일수4일 증가(26)했다.

 

이같은 결과는 계절관리제 정책효과, 기상영향, 황사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판단된다.

 

특히 석탄발전소, 사업장, 항만·선박 분야 등 여러 부문에서 미세먼지 배출 감축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초미세먼지 농도 개선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

된다.

 

기상여건은 최근 3년 평균 대비 강수량(169166mm), 풍속(2.1m/s), 정체일수

(6566)는 유사했으며, 동풍일수와 서풍일수 증가 등 미세먼지 저감에 유·

리한 요소가 혼재된 것으로 파악됐다. 

 

3월은 대기정체 등에 따른 고농도 발생(8~15)과 황사 영향(29~30)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27.1/이였으나, 자연재해인 황사 발생일을 제외하면 

농도가 25.7/로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38일부터 15일까지는 국내 상공 등에 자리잡은 고기압으로 인해 대기정체

가 발생했고, 국내외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되면서 고농도 상황이 발생한 것으

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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